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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구역
글쓴이
듀나 저
출판사
북스토리
출판일
2013년 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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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듀나

1990년대 초, 하이텔 과학소설 동호회에 짧은 단편들을 올리면서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로 각종 매체에 소설과 영화 평론을 쓰면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1994년 《사이버펑크》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제목의 공동 단편집에 몇몇 하이텔 단편들이 실렸고, 그 뒤에 단독 작품집인 《나비전쟁》, 《면세구역》, 《태평양 횡단 특급》, 《대리전》, 《용의 이》, 《브로콜리 평원의 혈투》, 《아직은 신이 아니야》 등을 발표하면서 지금까지 살아남았다. SF 작업과는 별도로 영화 칼럼을 쓰고 있고, 《옛날 영화, 이 좋은 걸 이제 알았다니》, 《장르 세계를 떠도는 듀나의 탐사기》, 《가능한 꿈의 공간들》 등의 논픽션을 썼다. 2021년에 장편소설 《평형추》로 SF어워드 장편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4년 데뷔 30주년을 기념하여 초기 단편집 《시간을 거슬러 간 나비》를 출간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90년대 신촌 뒷골목에서 아득한 미래 머나먼 은하까지
장르를 뛰어넘은 세공사, 듀나의 매정하고 기묘한 이야기
한국을 대표하는 SF 작가 듀나의 재기 넘치고 흡인력 있는 이야기!


항상 진화를 멈추지 않고 다양한 시도를 그치지 않는 소설가 듀나의 단편집이다. 영화평론가와 문화비평가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역시 듀나의 본업이 SF 작가인 만큼 듀나가 풀어놓는 이야기는 신비함을 넘어 경이로움마저 든다. 『면세구역』은 이런 듀나 월드 원점이자 상상력의 결정체이다.

이번에 스토리에서 출간된 『면세구역』은 기존 단행본판보다 더 “원본에 가까운 정판”으로 완성되었다. 작가의 작품 중 가장 영화화 요구가 높았던 「펜타곤」을 비롯하여, 특유의 재기 넘치고 흡인력 있는 이야기들이 쉴 새 없이 쏟아지는 이 책은 좁은 의미의 SF에 갇히지 않는 자유로운 상상을 그대로 문장으로 만들어버린 듯 반짝반짝 빛난다.

독자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매정하고 불친절해 보이지만 환상적인 입담으로 즐겁게 해주는 가이드와 함께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은 여행을 즐기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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