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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만 모르는 다른 대한민국
글쓴이
이만열 저
출판사
21세기북스
출판일
2013년 8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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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만열

1964년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 출생으로 한국명은 이만열이다. 미국 예일대학교 중문과 및 전체 우등 졸업 후 동경대학교 대학원(비교문화학) 석사, 하버드대학교 대학원(동아시아언어문명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하버드대학교 겸임교수, 일리노이대학교 동아시아언어문화학과 교수, 고려대학교 아시아문제연구소 객원교수, 동경대학교 교환교수, 펜실베니아대학교 동아시아학센터 객원연구원, 조지워싱턴대학교 역사학과 겸임교수, 우송대학교 솔브릿지 국제경영학부 교수,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칼리지 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아시아연구소 소장,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지구경영연구원 원장 및 대외협력 부총장, 미국 워싱턴대학교 교수를 맡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세계의 석학들 한국의 미래를 말하다』, 『한국인만 모르는 다른 대한민국』, 『지구경영 홍익에서 답을 찾다』, 『한국인만 몰랐던 더 큰 대한민국』, 『한국인만 모르는 한국의 보물』, 『연암 박지원의 단편소설The Novels of Park Jiwon: Translations of Overlooked Worlds』(서울대출판사) 『중일 고전소설의 세속성 비교관찰The Observable Mundane: Vernacular Chinese and the Emergence of a Literary Discourse on Popular Narrative in Edo Japan』(서울대출판사)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지금 세계는 대한민국에 주목하고 있다.”
동아시아 문명학을 전공한 하버드대 박사의 대한민국에 대한 통찰


김연아, 조수미, 박지성, 싸이 등 자기 분야에서 세계 최고가 된 한국인들은 많다. 삼성 LG, 현대 등 세계 초우량 기업들도 많다. 또 한국은 OECD 가입국으로 이미 선진국이다. 그러나 세계인들에게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의 정체성은 희미하고 애매모호하다. 국제사회가 알고 싶어하는 것은 한국이 다른 나라와 무엇이 달랐는지에 대한 것이다. 그렇지만 한국은 기적적인 국가 발전의 배경이나 한국의 정체성이 무엇인지를 묻는 질문에 속 시원한 답변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교수는 미국 태생으로 한국, 중국, 일본에서 공부하고 하버드대에서 동아시아 문명학 박사를 받은 석학이다. 그런 그의 눈에 비친 한국은 자신의 위상에 대한 모순적인 태도를 가진 이상한 나라이다. 그가 보기에 지금까지 한국은 국제사회에 제대로 자신을 알리려고 노력한 적이 없고, 정부와 한국 정부 스스로 그럴 필요를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국가 브랜드로 홍보하고 알릴 수 있는 엄청난 역사와 전통을 지닌 나라이지만 그것을 전혀 이용하거나 살리지 않고, 어떤 면에서는 부끄러워하고 하찮게 여기면서 그것들을 점점 없애고 있는 나라가 바로 한국이다. 그는 이 책에서 한국의 훌륭한 문화적 유산에 넘치는 애정을 갖고 그것을 어떻게 지키고 살려나가야 하는지에 대해 말하고 있다.

한국은 이제 선진국가의 일원으로서 국제사회를 선도하는 보편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동시에 개발도상국은 물론 다른 선진국가로부터 존경을 받는 모범국가가 돼야 하는 독특한 사명도 지니고 있다. 저개발국가에서 선진국이 됐다는 특이한 국가 발전 경험은 수많은 개발도상국에 희망과 영감을 불어넣어 주는 근거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진짜 문제는 한국인 스스로를 바라보는 인식이다. 만약 한국이 자학감을 넘어서 담담한 심정으로 있는 그대로의 한국을 국제사회에 소개할 수 있다면 한국의 존재는 명확하게 인식될 수 있다. 그것으로부터 한국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면서 색깔이 다른 또 하나의 멋진 선진국가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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