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사람들은 버리지 못할까?
잡동사니의 심리학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수많은 것들 가운데 3분의 2가 잡동사니이며 이것은 우리의 에너지를 갉아 먹는다고 말하는 저자 브룩스 칼머는 이 책을 통해 욕심을 버리고, 마음을 비우고, 머리를 맑게 하는 것이 진정한 잡동사니 버리기라고 강조 한다. 이 책은 저자에게 잡동사니 정리하기를 의뢰하는 많은 사람들의 생생한 에피소드를 토대로 하고 있으며 특히 그동한 저자가 상담해온 의뢰인들의 이야기에서 공통점을 발견해 누구나 가진 마음속의 잡동사니들을 버릴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그들의 잡동사니는 아픈 상처, 인정받고 싶은 욕구, 소통이 사라진 인간관계, 직장에서의 고민, 직업에 대한 불만, 죄책감과 두려움 같은 내면의 문제를 감추기 위한 장치에 불과했다. 따라서 대책 없이 산더미처럼 불어나는 잡동사니를 해결하려면 그 이면에 흐르는 감정의 찌꺼기를 처리하는 게 급선무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비울것인가? 이 책의 비우기 해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저자는 우리에게 눈을 크게 뜨고 주변의 물건들을 천천히 둘러보라고 한다. 그것만으로도 냉장고의 오래된 음식처럼 상한 냄새가 진동하는 잡동사니를 발견할 수 있다고 한다.
모든 잡동사니는 아픈 상처, 인정받고 싶은 욕구, 소통이 사라진 인간관계, 직장에서의 고민, 직업에 대한 불만, 죄책감과 두려움 같은 인간 내면의 문제를 감추기 위한 장치에 불과함을 간파하는 법, 또한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남길 것인가의 선택의 문제를 잘 풀어나가는 방법을 알려주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삶에 불필요한 잡동사니들을 버림으로써 진정한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