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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새로 만난 사이가 되었다
글쓴이
김영서 저
출판사
삶창(삶이보이는창)
출판일
2020년 10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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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영서

1964년 충남 예산에서 태어나서 지금까지 예산에서 살고 있다. 2005년 계간 『시로 여는 세상』 신인상으로 등단하고 2006년 아르코창작기금을 받았다. 시집으로는 『언제였을까 사람을 앞에 세웠던 일이』 『그늘을 베고 눕다』 『우리는 새로 만난 사이가 되었다』가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시인으로 늘 변방에 있었다”(‘시인의 말’)는 자기고백은 이 시집 전체를 가로지르는 핵심적인 정서에 해당된다. 변방에 사는 존재만이 변방에 사는 존재를 보고, 느끼고, 노래할 수 있다. 이는 어찌 보면 동어반복 같아 보이지만, “온몸이 질문”이 되기 위해서는 “무수한 반복의 흔적”을(「종이는 온몸이 관절이다」) 가져야 가능하기에 반복 자체를 경원시해서는 안 된다. 반복이 삶을 나아가게 하는 반복인지, 뒷걸음질치게 하는 반복인지가 중요하며 당연히 김영서 시인의 시는 삶을 나아가게 하는 반복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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