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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에로스 아가
글쓴이
강학종 저
출판사
베드로서원(피터스하우스)
출판일
2020년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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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강학종

그는 매사에 무신경하다. 아무 생각 없이 산다. 양복이 죄다 검은색인 이유는 무엇을 입을지 생각하는 것이 귀찮기 때문이고, 카페에서 늘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이유는 무엇을 마실지 생각하는 것이 귀찮기 때문이다.
단어 사용에 대해서는 유난히 까다롭다. 남들이 다 쓰레기를 분기수거 한다는데 혼자 분리배출을 하고, 남들이 다 피로회복제라고 하는데 혼자 원기회복제라고 한다. 일상생활에서는 그나마 괜찮다. 잘못된 용어를 쓰는 사람이 있을 때마다 시비를 걸지는 않는다. 그런데 TV에서 잘못된 용어가 들리면 그때는 혼자 화를 낸다.
그런 버릇이 누적되어 또 한 권의 책이 나왔으니 사람은 천성대로 살게 마련인 모양이다.
가족은 아내 이현주와의 사이에 딸 강수연이 있다.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과와 장로회 신학대학원에서 공부했고, 저서로 《이스라엘왕조실록》, 《잃어버린 400년》, 《동성애를 말하다》외 다수가 있다.

책 소개

분야종교
아가서에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을 현대적 감각으로 달콤하게 풀어쓴 이책은 온전한 사랑을 잃어버린 이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황홀한 고백이기에 여러분의 잠자는 연애 세포를 깨워준다. 물론 연애 대상은 주님이다.

한국의 기독교가 박해시기를 거쳤기 때문인지, 신앙을 누리는 것이 아니라 지키기에 급급한 경향이 있다. 비록 지금은 힘들고 어려워도 참고 견디면 좋은 날이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신앙은 그런 것이 아니다. 일단 지켰다가 나중에 보상받는 것이 아니라 지금도 적극적으로 누리는 것이어야 한다.

우리의 신앙 현실이 마냥 참고 견디는 것이라면 하나님이 민망하시지 않을까? “나를 섬기는 것이 그렇게 재미없느냐? 얼굴 좀 펴고 예수 믿으면 안 되겠느냐?”라고 하시지 않을까? 이런 내용을 알리고 싶어서 저자가 수년 전 전교인 수련회 때 『아가』를 강해했다. 그 내용이 이렇게 책으로 나왔다. 이 책 독자마다 주님과의 사이가 새로워지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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