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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박정희 정권의 농업 정책
글쓴이
김민석 저
출판사
선인
출판일
2020년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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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민석

2001.2. 충남대학교 철학과를 졸업 후, 2009.8. 충남대학교 국사학과에 석사 학위를 2018.8. 충남대학교 국사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충남대학교 충청문화연구소 전임연구교수로 재직중이며, 충남대학교, 목원대학교, 건양대학교, 중부대학교, 금강대학교, 우송대학교, 유원대학교 등에서 강의했다.

▶ 주요 연구성과
박정희 정권기 농촌근대화촉진법 제정의 결과와 성격, 한국근현대사연구91, 2019.12.
1960년대 박정희 정권의 미곡 유통정책 변화와 서울특별시 양곡시장조합의 성격, 서울과 역사101, 2019.2.
1960년대 박정희 정권의 농업협동조합 개편과 성격, 한국근현대사연구77, 2016.6.
농업은행의 설립과 운영, 한국근현대사연구72, 2015.3.
1950년대 농업협동조합 정책담론, 한국민족운동사연구78, 2014.3.

책 소개

분야역사
시대별 농업 정책을 정리하다 보니 1960년대가 한국농업과 농촌의 기로가 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경제와 농업, 농촌에 관한 박정희 정권의 인식, 정치적인 이유로 인하여 왜곡된 각종 농업 정책 등을 확인하였다. 1960년대는 산업화와 근대화에 성공한 현재 한국사회의 기원인 동시에 농촌과 농업의 비율이 높았던 시대의 잔상도 남아 있는 기간이었다. 1960년대 박정희 정권의 농업 정책이 필자가 애초 가졌던 질문에 답을 줄 거라는 확신이 생겼다.

실제 확인한 1960년대 농업과 농촌의 모습은 필자의 생각보다 훨씬 더 역동적이었다. 박정희 정권의 농업 정책도 비판할 수만은 없는 복잡한 성격을 갖고 있었다. 경제정책과 농촌의 현실 가운데 끊임없이 선택해야 하는 정부와 정부의 선택으로 인해 변화하는 농촌의 모습은 결코 단순하지 않았다.

현재 한국농업과 농촌의 현실은 절망적이다. 양곡·사료를 포함한 식량자급률은 2017년 현재 OECD 최하 수준인 23.4%에 불과하다. 농촌에서는 마을의 소멸이 진행되고 있다. 이는 농촌과 농민만의 문제가 아니다. 수출로 농업수익을 대체하면 되는 일도 아니다. 먹거리의 안정적 공급과 자립경제의 기반이 무너지고 있는 것이다. 장기적으로 보면 우리 사회가 모색할 수 있는 대안이 사라지고 있다. 이 모든 문제에 최종책임이 있는 정부는 농촌과 농민을 외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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