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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이야기로 남는다
글쓴이
서정운 저
출판사
요세미티(YOSEMITE)
출판일
2020년 1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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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서정운

허밍버드를 사랑하는 자칭 80대 노남(老男). 매일 아침 뒷마당의 다람쥐와 새들의 안위를 챙기며 아내와 함께 소박하고 따스한 일상을 꾸린다. 감나무를 바라보며 사색에 잠기다가 아이패드로 글을 쓴다. 종종 시를 쓰기도 한다. 나이가 드니 여기저기가 성하지 않지만 90살까지는 뒷마당에서 제자들과 이웃들에게 직접 갈비를 구워주는 게 꿈이다. 현재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살고 있다.

1937년 대구 생. 일제 강점기와 6.25 전쟁기에 학창 시절을 보냈다. 대구 계성 중고교를 졸업하고 한남대학교에서 성문학을 전공했다. 이후 장로회 신학대학교, 미국 칼빈 신학교 대학원, 샌프란시스코 신학교 대학원에서 신학을 전공했다. 한남대학교 교수, 인도네시아 선교사, 장로회 신학대학교 총장, 명예총장, LA 장로회 신학대학교 총장으로 봉직했다. 전쟁과 가난, 격랑의 역사 속에서 일평생 지구 곳곳을 돌며 선한 힘이 이끄는 삶을 살아왔다. 『우리는 모두 이야기로 남는다』은 삶의 여정에서 만난 이들의 특별한 이야기들과 감사로 어우러진 삶의 기억들을 빚어 만든 기록물이자 그의 첫 산문집이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허밍버드를 사랑하는
솔직하고 유쾌한 80대 ‘노남’ 일기


서정운 작가는 허밍버드를 사랑하는 자칭 84세 ‘노남’(노인남자)이다. 1937년 생으로 일제 강점기와 6.25 전쟁기에 학창 시절을 보냈다. 전쟁과 가난, 격랑의 역사 속에서 일평생 지구 곳곳을 돌며 수많은 사람을 만나고 선한 힘이 이끄는 삶을 살아왔다. 『우리는 모두 이야기로 남는다』는 그 여정에서 만난 이들의 특별한 이야기들과 감사로 어우러진 삶의 기억들을 빚어 만든 기록물이자 그의 첫 산문집이다. 혼돈스런 시기에 평범한 하루하루를 어떻게 보내고 어떤 지향과 선택을 하며 자신만의 고유한 삶의 이야기를 만들지에 관한 물음과 지혜를 담고 있다.

전반부에는 노년의 소박한 일상과 생각들을 솔직하고 유쾌하게 풀어냈고, 중반부에는 선한 힘이 이끄는 삶과 신언행일치의 태도를 담았다. 후반부에는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진실수집가 방선주’, ‘한글 보급의 선구자 존 로스’ ‘루스 가문과 한국의 인연’ ‘상하이의 배 노인’ ‘쿠바의 아리랑 민족’ 등 잘 알려지지 않은 역사 속 숨은 공헌자들의 이야기를 담아 사료적 가치를 더했다.

저자는 나이 듦에 대해서 그것이 사실은 상당히 서글프고 고독한 일임을 솔직히 고백하고 담담하지만 유쾌하게 서술한다. 특히 노인 남자 전체를 꼰대 취급하는 세상의 인식에 대해 억울함을 토로하는 부분은 웃음을 참고 읽기 어렵다. 오랜 경륜과 풍부한 경험, 지식을 기반으로 하되 권위와 힘을 뺀, 솔직하고 자유로운 글은 산문 읽기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스스로는 ‘낙서’라고 밝혔으나 중간중간 수록된 시는 깊은 여운과 감동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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