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eBook] 생태요괴전
글쓴이
우석훈 저
출판사
개마고원
출판일
2013년 8월 21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우석훈

경제학자. 영화 〈졸업〉을 50대 중반에 보고, 개과천선했다. 결혼식장에서 같이 도망가는 연인이 불륜 상대의 딸이었다는 사실, 그리고 〈로미오와 줄리엣〉이 5일 남짓한 기간에 벌어지는 얘기였다는 것을 알고 매우 충격을 받았다. 도대체 제대로 알고 있는 게 뭐였나, 무슨 생각을 하고 살아왔는가, 반성 속에서 근본적으로 생활 태도를 고치게 됐다. 사랑을 위해서 못 할 일이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인간은 사랑할 것을 사랑하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라는 것을 배웠다.

인생 전반을 B급 정서로 살아왔고, 심각한 건 질색이고, 정색하고 얘기하는 것은 정말 싫어한다. 비행기 조종사가 되고 싶었는데, 눈이 겁나게 나빠서 고등학교 때 포기한 이후로, 되고 싶은 것도 없고 하고 싶은 것도 없는 상태로 평생을 살아왔다. 욕망이 없는 대신, 호기심이 맹렬하고, 바다를 비정상적으로 좋아한다. 바다에 가지 않은 달에는 금단 증상이 생겨났다. 《88만 원 세대》 《민주주의는 회사 문 앞에서 멈춘다》 《힘내라 도서관》 등의 책을 썼다. 언젠가 한중일의 평화 경제학을 쓰기 위해서 일본과 중국 드라마를 틈틈이 보는 중이다.

책 소개

분야사회학산책
우석훈이 제안하는 우리 사회 요괴를 물리칠 힘!

이 책은 생태경제학의 시각에서 현재 한국이 갖고 있는 가장 근본적인 문제에 대한 질문과 고민, 제언이 담겨 있다. 이 책에서 저자 우석훈은 자연과 경제를 분리해서 보던 기존 시각에서 벗어나 생태계라는 큰 범주 속에서 경제 문제를 보자고 말한다.

1권 『생태요괴전』은 다양한 요괴와 귀신, 괴물의 입을 빌려 생태경제학적 시각에서 지구생태계의 핵심 문제들과 한국만의 특수한 문제가 무엇인지 짚어보며 십대들을 특별 손님으로 초대한다. 본문에서 만날 요괴들은 크게 보아 두 종류, 즉 ‘세계의 메이저급 요괴들’과 ‘한국의 개발요괴’가 있다. 그리고 책 말미엔 그들을 퇴치할 방법을 모색하는 ‘퇴마전’이 기다린다.

본문을 자세히 살펴보면, 우리가 그동안 그저 끔찍한 존재로만 여겼던 드라큘라 백작을 기업이라는 코드로 새로이 읽어낸다. 이어 죽어서도 노예노동에 시달리는 가련한 좀비 이야기를 통해 ‘대량생산 대량소비’ 시대에 새롭게 등장한 거대 소비자 집단이 가진 이중성을 밝혀낸다. 또한 인간들이 그동안 흥청망청 사용하거나 망가뜨린 자연이 얼마나 무시무시한 생태요괴들이 되어 돌아오는지를 조목조목 살펴보고, 동방과 서방을 모두 제패하고자 한 비운의 영웅 ‘동방불패’를 통해 남북 및 북북 간의 무역 문제를 들여다본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