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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조직의 재발견
글쓴이
우석훈 저
출판사
개마고원
출판일
2013년 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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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우석훈

경제학자. 영화 〈졸업〉을 50대 중반에 보고, 개과천선했다. 결혼식장에서 같이 도망가는 연인이 불륜 상대의 딸이었다는 사실, 그리고 〈로미오와 줄리엣〉이 5일 남짓한 기간에 벌어지는 얘기였다는 것을 알고 매우 충격을 받았다. 도대체 제대로 알고 있는 게 뭐였나, 무슨 생각을 하고 살아왔는가, 반성 속에서 근본적으로 생활 태도를 고치게 됐다. 사랑을 위해서 못 할 일이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인간은 사랑할 것을 사랑하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라는 것을 배웠다.

인생 전반을 B급 정서로 살아왔고, 심각한 건 질색이고, 정색하고 얘기하는 것은 정말 싫어한다. 비행기 조종사가 되고 싶었는데, 눈이 겁나게 나빠서 고등학교 때 포기한 이후로, 되고 싶은 것도 없고 하고 싶은 것도 없는 상태로 평생을 살아왔다. 욕망이 없는 대신, 호기심이 맹렬하고, 바다를 비정상적으로 좋아한다. 바다에 가지 않은 달에는 금단 증상이 생겨났다. 《88만 원 세대》 《민주주의는 회사 문 앞에서 멈춘다》 《힘내라 도서관》 등의 책을 썼다. 언젠가 한중일의 평화 경제학을 쓰기 위해서 일본과 중국 드라마를 틈틈이 보는 중이다.

책 소개

분야사회학이해
한국 기업조직이 빠져 있는 가장 큰 함정은 무엇일까?
조직론이 제시하는 위기 극복을 위한 5가지 키워드!

한국 대기업이 부딪히고 있는 최근의 위기들을 조직론이라는 이론틀을 통해 정리한 책. [한국경제대안 시리즈] 의 제2권으로 2007년 8월에 출간되었던 『샌드위치 위기론은 허구다』의 전면개정판이다. 한국경제대안 시리즈의 첫째권 『88만원 세대』이 국민경제라는 구조 안에서 90~95%의 한국 이십대가 어떻게 불행해지는가에 대해 다루었다면, 이 책에서는 거기서 살아남은 5~10% 정도에 속하는 이들의 삶이 어떠할 것인가에 대해 답한다.

이 책은 한국 기업을 조직론이라는 새로운 눈으로 분석함으로써, 이십대 가운데 대기업 입사에 성공한 5%의 승자들이 어떻게 '조직의 덫'에 걸려 질식하게 되는지를 냉철하게 그려낸다. 한국 기업은 현재, 뿌리 깊은 위기를 겪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이성과 합리성'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저자는 조직론이라는 관점에서, 한국 기업이 위기를 타파하기 위해 극복해내야 할 키워드 5가지를 제시한다.

가장 먼저 캐비아 자본주의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캐비아란 쉽게 말해 경제행위를 하는 개인들이 기대하는 경제 수준인데, 이 문제가 해결되야 하는 이유로 바로 조직 구성원의 노동 숙련도 및 창조능력의 문제와도 직결되기 때문이다. 또한, 귀공자 자본주의의 함정에서 빠져나와야 하며, 여성들과 일하는 법을 배우고, 토호들의 짝패 자본주의를 타파하고, 대기업이 중소기업과 일하는 법을 배우라고 충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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