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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너무 마음 바깥에 있었습니다
글쓴이
김경미 저
출판사
혜다
출판일
2020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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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경미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시 「비망록」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쓰다만 편지인들 다시 못쓰랴』(실천문학사), 『이기적인 슬픔을 위하여』(창비), 『쉿, 나의 세컨드는』(문학동네), 『고통을 달래는 순서』(창 비), 『밤의 입국심사』(문학과지성사)가 있으며, 에세이집으로 『바다, 내게 로 오다』, 『행복한 심리학』, 『심리학의 위안』, 『그 한마디에 물들다』, 『너 무 마음 바깥에 있었습니다』 등이 있고, 노작문학상, 서정시학 작품상을 수상했다.

미국 아이오와대학 주최 [국제창작 프로그램(IWP)] 참여 작가로 선 정되어 활동했으며, 한국참여작가로는 처음으로 IWP 발행 웹진 [92st Meridian]지에 영역 시 2편이 수록되었다. 한라대학, 경희사이버대학 강사를 역임했다. 방송작가로 [별이 빛나는 밤에]를 시작으로 [명작의 고향] [양희경의 가요응접실] [전기현의 음악풍경] [노래의 날개 위에] 등 다수의 라 디오 프로그램 원고를 썼으며 한국방송작가협회 라디오작가상을 수상 (2007)했다.

현재 활발한 시작활동과 함께 KBS 1FM의 [김미숙의 가정음악] 라디오 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방송 오프닝에 소개되는 ‘가정음악을 위한 시’ 를 통해 애청자들에게 행복의 전율을 전하고 있다. 이 시집에 실린 시편 들은 매일 아침 9시면 어김없이 청취자들을 마법에 걸린 사람처럼 라디오 앞에 귀를 세우게 하던 바로 그 심미적 언어의 꽃이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고통을 달래는 순서』의 김경미 시인이 차곡차곡 쌓아올린 일상의 풍경
KBS 클래식FM [김미숙의 가정음악] ‘시간이 담고 있는 것들’ 속
작고 소소한 이야기들을 한 권의 책에 담다


시인은 태생적으로 인간임을 슬퍼하는 존재라고 했던가.
고통은 달래지는 것이 아니라 견디는 것이라 말하던 김경미 시인이 소소한 일상에서 담담히 건져 올린 작은 이야기들을 한 권의 책에 담았다.

늘 나만 제자리걸음인 것 같아 불안한 영혼에겐 그것이 결코 뒤처지는 것이 아니라 성숙한 자의 태도임을 일깨우고, 때때로 양치컵만 한 인간관계 때문에 마음을 다치는 이에겐 자신의 가장 좋은 모습을 이끌어내는 관계가 아니라면 차라리 그만두라는 조언도 건넨다.

동네 과일 가게의 주인아저씨가 건네는 작은 지혜에도 귀를 기울이고, 어느 날 홀로 문턱을 넘어가 버린 청소기에게서도 삶의 자세를 발견하며, 우연히 마주친 다정한 이들에게 ‘숨을 들이쉴 때마다 복이 따라 들어가라’고 곱고 따뜻한 주문을 외우는 그녀.

한동안 무엇인가에 정신이 팔려 ‘너무 마음 바깥에 있었다’면 이제 그녀가 보여주는 작은 오솔길을 따라 당신의 마음 곁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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