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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없는 에세이
글쓴이
버트런드 러셀 저
출판사
함께읽는책
출판일
2013년 8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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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버트런드 러셀

1872년 5월 18일 영국 웨일즈에서 태어난 철학자이자 수학자이다. 유서 깊은 귀족 가문 출신으로, 앰버리 자작의 차남으로 태어났다. 1890년에 케임브리지의 트리니티 칼리지에서 입학하여 곧 수리철학에서 두각을 나타내고는 학문을 이어갔다.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한 이후 적극적으로 평화주의 활동에 참여하면서 인생의 경로가 크게 바뀌게 된다. 1916년에는 유죄판결을 받고 트리니티 칼리지 강사직을 잃었고, 1918년에 또 다시 기소되어 투옥되었다. 이후 각종 강연과 저술 활동을 비롯, 사회문제에 대해 끊임없이 자기 의견을 피력하였으며, 1950년에는 노벨문학상을 수상하였고, 1970년 2월 2일 독감으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반핵·반전운동에 투신하였다. 그는 60여권이 넘는 저술을 비롯, 무수히 많은 글을 남겼는데, 주요 저서로는 『수리철학의 기초』, 『게으름에 대한 찬양』, 『힘: 새로운 사회 분석』, 『서양철학사』, 『서양의 지혜』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비평가들의 찬사와 독자들의 사랑을 함께 누리며
출간 즉시 러셀의 책들 가운데 가장 널리 읽힌 책


철학에는 노벨상이 없지만, 올해의 노벨문학상은 버트런드 러셀에게 수여되었다. 발표문은 그 상이 지금으로부터 거의 한 세대 이전에 ‘수리 논리학의 발전에 기여한 버트런드 러셀’에게라기보다 ‘위대한 인문주의자 버트런드 러셀’에게 수여되는 것임을 분명히 하고 있다. 러셀은 신비주의자라기보다 논리학자이며, 시인이라기보다 분석가이다. 지난 과거에 발표된 그의 글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그가 다른 철학자들의 견해에 얼마나 깊게 공감하며 뛰어난 상상력을 발휘하여 글을 쓰는지, 다양한 철학적 주제들을 얼마나 놀라운 위트와 활기로 꾸미는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버트런드 러셀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제목의 책 『인기 없는 에세이』에서 그만이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독단론의 위험과 어리석음을 파헤친다. 그는 “때로는 경박해 보이겠지만, 이 진지한 목적이 이 글을 쓰게 만들었다. 왜냐하면 엄숙하고 오만한 사람들과 제대로 싸우기 위해서는 엄숙과 오만을 버려야하기 때문이다.” 라고 말하며, 반어적인 책 제목에 대해서 “이 책에는 보기 드물게 멍청한 열 살배기 아이라면 좀 어렵게 느낄 만한 문장이 몇 군데 들어 있다. 이러한 까닭에 다음의 에세이들이 인기를 끌 만한 글이라고 하기는 힘들 듯싶다. 그렇다면 ‘인기 없는’이라는 수식어가 어울릴 밖에.”라고 설명한다.

러셀은 자신에게 세계적인 명성을 안겨준 이전의 책들에서와 마찬가지로 뛰어난 학식과 신중한 논리, 그리고 특유의 용기를 가지고 광범위한 주제들을 다룬다. 철학과 정치, 초보자를 위한 철학, 철학의 숨은 동기 등을 논하고, 현대 정신을 지닌다는 것이 무엇을 뜻하는지를 이야기한다. 또한 그가 생각하기에 인류에게 도움을 주었거나 해를 끼친 사상을 나열하고, 지적인 쓰레기를 개관하는가 하면, 교사의 기능을 정의하고 인류의 미래를 파고든 뒤, 테니슨, 브라우닝, 글래드스턴, 윌리엄 제임스 등으로부터 아인슈타인과 레닌에 이르기까지 그가 알고 있는 유명인들에 대한 사담을 적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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