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마왕군의 대군이 액셀로 쳐들어온다는 소문이 있어요!” 린을 구출한 기쁨에 젖는 것도 잠시, 모험가 길드에서 그런 말을 듣게 된 더스트 일행은 다시 대소동에 휘말린다! 카즈마, 메구밍, 다크니스가 아쿠아 탈환을 위해 분주한 사이, 마을에 남은 더스트는 동료들과 함께 방어선을 구축하는데?! “절친이 마왕과 한판 붙으러 갔잖아. 그 녀석이 돌아올 곳은 내가 지켜야 하지 않겠냐고.” 날카롭게 벼린 창, 양아치 모험가로 지내며 갈고 닦은 잔꾀, 이제까지 쌓아온(?) 인맥, 더스트는 그 모든 것을 동원하여 마왕군과의 결전에 임한다. 누구보다도 드래곤에게 사랑받고 자유를 사랑하는 「어리석은 자」의 이야기, 드디어 폐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