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시리즈 최고의 화제작 『천재소독비』
그 두 번째 이야기.
빙해에 갇힌 한운석과 용비야,
그리고 행방불명된 딸의 운명은?
소설뿐 아니라 원작으로 한 드라마, 오디오드라마, 웹툰으로 제작되어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으며 중국을 넘어 한국의 독자들까지 사로잡았던 『천재소독비』. 이 이야기는 주인공 한운석과 용비야가 엄청난 소용돌이에 휘말리면서 끝을 맺었다. 이제 두 사람의 딸인 비연이 『제왕연』이란 이야기로 새로운 모험을 시작한다.
『천재소독비』를 읽은 사람이라면 고비연이 누구인지 알고 있다. 그리고 앞으로 그녀가 헤쳐 나가야 할 고난과 역경을 떠올리면 안타깝고도 걱정이 된다. 그러나 당사자인 고비연은 가진 것 없는 노비의 신분에도 불구하고 약학의 지식을 십분 활용하여 거침없이 앞으로 나아간다. 현재 자신을 둘러싼 배경이나 신분에 굴하지 않고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려는 강인한 의지를 보면 대견하면서도, 자신을 이용하려는 간계를 먼저 예측하고 적들에게 배로 돌려줄 때는 통쾌하기까지 하다.
황제가 내린 약재를 전달하는 임무를 수행하던 중, 자객의 습격을 받은 약노 고비연. 자객은 은빛 가면을 쓰고 날카로운 검을 휘둘렀다. 약이 어디 있냐고 묻는 자객을 향해 독을 뿌리고, 그는 그녀의 목을 한 손으로 붙잡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