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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계집
글쓴이
풍계 명찰 저
출판사
동국대학교출판부
출판일
2020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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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풍계 명찰

명찰의 속성은 박씨이고, 자는 취월醉月이며, 풍계楓溪는 그의 호號이다. 1650년 춘천의 청평사淸平寺 양신암養神菴에서 환적당幻寂堂 의천義天(1603~1696) 대사에게 귀의하여 머리를 깎았다. 이후 금강산으로 들어가 편양 언기鞭羊彦機(1581~1644)의 상족인 풍담 의심楓潭義諶(1592~1665)에게 10여 년 동안 경론을 배운 뒤 그의 법을 이었다. 이후 법형法兄인 상봉 정원霜峰淨源(1621~1709)에게 자문하는 등 명산을 두루 다니면서 선각을 참방하였다. 1682년 운달산에서 가야산 해인사로 옮겨 갔고, 1704년 청량산에서 다시 가야산 백련암으로 들어간 뒤 1708년 6월 7일 문인들을 불러 임종게를 설하고는 입적하였다. 저서로 『풍계집楓溪集』 3권 1책이 있다.

책 소개

분야종교
『풍계집楓溪集』은 조선 중기 시문詩文에 뛰어났던 대종사大宗師인 풍계 명찰楓溪明察(1640∼1708)이 저술한 시문집詩文集이다. 3권 1책으로 되어 있으며, 문인 문일聞佾이 수집하고 편집하여 1711년에 간행하였다. 상권에는 주로 수차류酬次類의 시詩들이 수록되어 있고, 중권에는 유완총록遊翫摠錄이란 표제 아래 그가 전국을 편력하며 읊은 작품과 이에 대한 서문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하권에는 상량문上梁文을 포함한 다양한 종류의 문文이 수록되어 있다. 시문에 대한 그의 명성은 일찍부터 서울의 사대부 사이에서 널리 알려져 있었던 듯한데, 이 문집이 바로 그와 같은 명성을 입증해 주는 자료가 된다. 또한 한국불교사의 전등傳燈의 본말本末을 해명하는 데 도움이 될 자료들 역시 많이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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