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움북스 [동네 교회 이야기 시리즈]의 두 번째 책. 문 닫을 짓만 골라서 하는 교회가 있다. 봉사나 헌금 강요가 없고, 경쟁도 없으며, 절기 헌금도 없고, 외부에 봉사를 하면서도 교회 이름은 철저히 숨긴다. ‘재산 증식 안 하는 교회’가 표어인 교회.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행신교회(담임 김관성 목사) 이야기다. 스스로를 ‘못난 인생’, ‘못난 교회’라고 소개하지만, 신기하게 사람들이 몰려든다. 못나고 실패한 인생들로 진짜 교회를 만드시는 하나님의 역전 드라마가 펼쳐진다. 가난한 교회, 스스로 모자람을 드러내는 교회, 성도들 위에 군림하지 않는 친구 같은 교회, 예수에 취한 사람들의 교회. 행신교회 이야기를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