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기후변화의 본질을 알고 싶은 사람을 위한 단 한권의 책
20년, 30년의 짧은 과거의 기록만으로 수십 년, 수백 년에 걸친 기후변화를 파악한다는 건 턱없이 부족하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기후의 뼈대를 뒷받침할 기본 구조에 대한 통찰이 없으면 기후변화를 예측할 수 없다는 것이다. 지구온난화라는 현상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겉으로 드러난 현상을 조절하는 이면의 것, 다시 말해 기후시스템에대한 탁월한 통찰이 반드시 동반되어야 한다.
이 책은 기후변화의 ‘과학’을 말한다. 정치적 아젠다나, 산업체의 잇속, ‘어머니 자연’을 내세운 기도문이 놓치고 있는 기후변화의 원리와 본질을 다룬다. 바닷물 속 진흙과, 남극과 그린란드, 고산지대의 얼음 속 동위원소를 통해 과거의 기온은 어떻게 알아내는지, ‘우리의 유일한 난로’인 태양은 지구의 바다와 대기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기후변화의 원인은 무엇이고, 그 메커니즘은 어떻게 되는지, 그리고 한걸음 더 나아가 현재의 기후변화에 대해 ‘우리가 모르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까지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또한 그 특징을 세세하게 파악해 기후변화의 구조를 명확하게 밝힌다. 기후가 갖는 독특한 특징때문에 현재의 기후변화를 거시적인 관점에서 풀어가고 있으며. 앞으로 나타나게 될 기후의 변화를 예측할 수 있게하는 길잡이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