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을 뜨겁게 달군 신감각 액션&러브 로망, 또다시 출진!
구 과학의 총아──기계교단에서 특명전권대사特命全權大使가 찾아왔다.
그러나 찾아온 대사는 기계교단의 수뇌, 13사도의 일좌──이자, 시엔의 소꿉친구였던 소녀, ‘블랙 세라핌’ 나루. 그녀는 등장과 동시에 시엔에게 찰싹 달라붙으면서도, 수틀리면 초점 없는 눈으로 거대한 전기톱을 휘두르며 애정을 과시(?)한다. 동시에 ‘은의 기사’ 세실리아, ‘천의무봉’ 메이린 등 약혼녀들 사이에서 심상찮은 전운이 감돌기 시작하는데……!
“정말로, 정말로, 나는 시엔 군을 사랑한단 말이야♡ 이 뜨거운 사랑을 받아줬으면 하는데♬”
“……그 전기톱부터 끄고 얘기하면 안 되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