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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좁쌀 한 알에도 우주가 담겨 있단다
글쓴이
김선미 저
출판사
우리교육
출판일
2013년 8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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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선미

1969년 흔하디흔한 뒷동산 아래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에는 약수터와 도서관이 있는 수원의 팔달산 자락밖에 몰랐다.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에서 공부했다. 그러나 강의실 밖 생동하는 사회현실과 자연 속에서 더 많은 것을 배웠다고 생각한다. 그중에서도 산은 가장 높고 깊은 인생학교였다.

두 딸의 엄마가 된 뒤 비로소 암벽등반을 배우려고 코오롱 등산학교에 입학하면서 인수봉 너머 새로운 세상을 만났다. 그 인연으로 월간 [MOUNTAIN] 기자로 몇 년간 일했는데, 잡지의 ‘실현할 수 있는 산’이란 슬로건이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다. 오랫동안 이 산 저 산 오르며 다양한 산사람들을 만나고 산에 대한 글을 읽고 쓰는 데 빠져 지냈다. 산과 산을 만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들을 글로 쓰면서도 한편에서는 아이와 함께 세상을 배워가는 데 대해 경험하고 공부하며 모색한 것들을 꾸준히 책으로 묶어냈다. 대개 사람이 자연의 일부라는 생각에서 생태순환의 원리를 거스르지 않는 삶과 여행에 관한 책들을 써왔다.

지금은 북한산과 인왕산이 내다보이는 책상과 부엌을 오가며 매일 밥을 짓고 글을 쓴다. 멀리 또 가까이 있는 산을 여전히 좋아하지만 정말로 바라는 일은, 내 안에 있는 도달해보지 못한 봉우리들을 탐험하는 일이다. 지금까지 『아이들은 길 위에서 자란다』, 『산에 올라 세상을 읽다』, 『바람과 별의 집』, 『살림의 밥상』, 『사랑하는 아가에게』, 『외롭거든 산으로 가라』 와 어린이 책 『좁쌀 한 알에도 우주가 담겨 있단다』, 『열두 달 야영 일기』 등을 펴냈다.

책 소개

분야위인전
사회운동가이자 교육자, 서화가, 그리고 ‘모든 생명을 크게 살리는 진짜 살림꾼’ 인 장일순 할아버지의 또다른 이름은 '조한알'이었습니다. 장일순 할아버지 스스로 스스로 몸을 낮추어 ‘조 한 알 만큼 작은 사람’이라는 뜻에서 즐겨 쓰던 이름이지요. 또한 그 이름에는 자신이 온 우주와 다를 바 없는 존재이며, 모든 우주의 힘을 빌어 살아가고 있는 존재라는 뜻도 들어가 있습니다. 조한알 할아버지의 삶을 따라가다 보면 지구의 온 생명들을 크게 살리는 ‘진짜 살림’이 무엇인지, 왜 진짜 살림을 실천해야만 하는지, 어떻게 실천할 수 있는지 생각하게 됩니다.

이 책은 할아버지로부터 진짜 살림을 배운 김선미 선생님이 어린이들에게도 할아버지의 지혜를 알려 주고 싶어 쓴 책입니다. 자연과 사람을 지키고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게 한다는 생명 사상이 책 속에 담겨 있습니다.

『좁쌀 한 알에도 우주가 담겨 있단다』는 평생을 한 가지 일이나 뜻에 바쳐온 우리네 할아버지 할머니 살아오신 이야기를 담은 '우리 인물 이야기' 중 한 권에 해당합니다. 여느 위인전과는 달리 우리와 가까이 살았던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 이야기를 담았기에 자연스레 핵가족화 된 시대에 세대 간 소통의 디딤돌의 구실을 하고 있으며, 독자가 더욱 친근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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