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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아이디어 퍼주는 스푼 시즌 2
글쓴이
조현경 저
출판사
어바웃어북
출판일
2013년 9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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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마케팅/세일즈
쇼윈도에 진열된 기발하고 위트 넘치는 제품들에서
트렌드를 읽고 아이디어를 얻는다!


요즘 교육과 자기계발에서 가장 뜨거운 화두는 ‘창의성’이다. 창의성을 길러준다는 교육과 프로그램, 그리고 창의성을 키우는 방법에 대한 책들이 넘쳐난다. 기업들은 창조적인 인재를 간절히 찾고 있으며, 창조성이 국정의 기본 방향이 되기에 이르렀다. 바야흐로 창의성을 키우는 것은 성공을 위한 조건을 넘어서 생존의 조건이 되어가는 분위기다.
창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많이 읽고, 많이 듣고, 많이 느끼고, 많이 경험해야 한다. 아이디어는 평소 머릿속에 뿌려 놓은 수많은 정보의 씨앗에서 발아하는 것이다. 책, 영화, 음악, 미술 등의 예술 작품은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대표적인 촉매다. 그러나 예술작품 뿐만 아니라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무장한 제품들을 통해서도 비즈니스에 필요한 영감을 얻을 수 있다.
저마다의 제품에는 탄생 배경부터 디자이너의 철학, 기획·제작 과정, 제품이 소비되는 방식 등 매혹적인 비즈니스 스토리가 담겨 있다. 제품의 스토리에 귀 기울이는 일은 일종의 케이스 스터디라고 할 수 있다. 구상, 기획, 제작, 마케팅 등 각 분야 비즈니스의 정수가 제품 안에 있다.
제품은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쪽으로 발전한다. 그래서 제품은 이 시대 사람들이 무엇을 원하고, 어떤 삶을 꿈꾸는지 비추는 거울이다. 트렌드의 발상지는 서류 더미로 뒤덮인 책상도 수많은 자료가 오가는 연구소도 아닌, 소비자가 행동하는 시장 안에서 탄생한다. 제품을 관찰하는 것은 트렌드를 예측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
새로운 아이디어는 기존에 있던 아이디어를 새로운 콘셉트로 조합하는 과정에서 탄생한다. 모방 없는 창조는 없다. 창의력 스트레스에 시달릴 때는 책상에 앉아 머리를 쥐어짤 것이 아니라 백화점이나 대형 마트, 온라인 쇼핑몰로 조용히 산책을 나가자. 이 세상 가장 신선한 아이디어들이 그곳 쇼윈도에 진열되어 있다. 그리고 머릿속 한 가득 아이디어를 쇼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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