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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치고 싶을 때마다 책을 펼쳤다
글쓴이
우혜진 저
출판사
SISO
출판일
2020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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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우혜진

아이를 낳고 키우는 일은 상상 이상의 경험이었다. 분명 나는 존재하는데 나의 하루에는 내가 없었다. 그저 버티던 나날들 속에서 내가 누구인지를 생각하며 뒤늦은 사춘기를 맞이했다. 아이를 위해 육아서를 읽기 시작해서 우연히 책에 재미를 느꼈다. 책 읽는 시간은 오롯이 나를 만나는 유일한 시간이었다.
낮에는 아이에게 에너지를 쏟고 밤에는 책으로 충전하는 생활을 반복하면서 점차 육아가 쉬워졌다. 마음도 편안해졌다. 이제 책은 일상이 되었다. 독서 덕분에 사춘기를 이겨내고 꿈꾸는 엄마로 바뀌었다. 모든 엄마들이 책을 읽기를, 아이의 꿈을 위해서 자신의 꿈을 내어주지 않기를 바란다.

#블로그 @dngpwls001
#인스타그램 @writer.hyejin

책 소개

분야에세이
책 속의 문장들이 일깨워준 삶의 비밀,
“우리는 모두 연결되어 있습니다”

엄마로 사는 일은 쉽지 않다. 의지할 곳도 기댈 곳도 없이, 아이만 보며 생활하는 일의 고단함을 누가 이해할 수 있을까. 괴롭고 힘든 마음에 자존감이 바닥까지 떨어졌을 때, 저자는 책을 펼쳤다. 책 속의 문장들은 엄마도 꿈꿀 권리가 있다고, 다시 빛나는 사람이 될 수 있다고 수없이 속삭이며 위로해주었다. 내 삶이 내 것이 아닌 것만 같을 때, 세상이 나를 잊은 채 나아가고 있는 것만 같을 때, 이 책을 펼쳐보자. 다정한 위로의 문장이 괴롭고 힘든 마음을 따스하게 어루만져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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