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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꾼들을 위한 멤버십 트레이닝
글쓴이
최인석 저
출판사
실천문학사
출판일
2013년 8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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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최인석

소설가, 희곡작가. 1953년 전북 남원에서 태어나 1979년 희곡 「내가 잃어버린 당나귀」가 계간 『연극평론』에 게재되면서 등단했다. 1980년 희곡 「벽과 창」으로 한국문학사 신인상 수상하고, 이후 희곡 「그 찬란하던 여름을 위하여」로 대한민국 문학상과 영희연극상 등을 수상했다. 영화 〈칠수와 만수〉의 시나리오를 집필하기도 했다. 1986년 『소설문학』장편소설 공모에 『구경꾼』이 당선되면서 본격적으로 소설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 소설집 『내 영혼의 우물』로 제3회 대산문학상, 제18회 박영준 문학상을 수상했다. 창작집으로 『인형만들기』, 『내 영혼의 우물』, 『혼돈을 향하여 한걸음』, 『나를 사랑한 폐인』, 『구렁이들의 집』 등 다수가 있으며, 장편소설로 『잠과 늪』, 『새떼』, 『내 마음에는 악어가 산다』, 『안에서 바깥에서』 연작장편 『아름다운 나의 귀신』 등을 펴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투기꾼들을 위한 멤버십 트레이닝』은 제목 그대로 안개 자욱한 강을 끼고 있는 ‘구름다리’ 펜션에 《투기꾼들》 영화의 투자 및 제작을 앞둔 제작사, 감독, 배우, 평론가, 투자자 들이 일종의 단합회 성격의 모임 자리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페이크 다큐 형식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이들의 개인사, 과거, 속사정 등은 모두 제각각이다. 그럼에도 하나의 목적, 《투기꾼들》 영화를 위해 ‘진심’은 꽁꽁 동여맨 채 이들은 밤새 질펀한 술자리와 입담, 그리고 포커 게임 등으로 ‘억지스럽게’ 자리를 이어간다. 술기운에 기댄 몽롱하고 현실감 떨어지는 이들의 대화와 취기 어린 상식을 벗어난 행동들은 마치 연극에서의 그것처럼 사실성을 담보한 은유적 발화와 상황으로 전개된다. 작가는 작품에서 이러한 것을 의도적으로 페이크 다큐멘터리(Fake Documentary)적 기법과 인터뷰 형식으로 현실로 둔갑한 ‘가상’이라는 진실을 담아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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