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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1.5도, 생존을 위한 멈춤
글쓴이
박재용 저
출판사
뿌리와이파리
출판일
2020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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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재용

전업 작가. 항상 확실한 논리와 근거를 세우는 일에 집착하지만, 공부를 거듭할수록 스스로의 부족함을 실감하고 세상은 알수록 도무지 모르겠어서 매일 책상에 앉는다. 과학과 기술에서 자본과 사회, 국가로 이어지는 연결에 대해 글로 엮었다. 자본과 국가, 기술이 결합하며 만드는 현대 문명에 대한 비판적 탐험은 우리가 숨 쉬듯 당연하게 누리고 있는 현대 산업사회의 거대한 세계관이 언제, 어떻게 설계되고 연결되었는지 밝혀내는 새로운 공부이기도 하다. 19세기 산업혁명의 서막부터 양차 세계대전 전간기(제1차 세계대전 종결에서 제2차 세계대전 발발 사이의 기간)에 이르기까지, 파편화되어 있던 기술 혁신과 자본의 팽창 과정을 찾아보고 공부하는 중이다. 철강과 기계 같은 중공업에서부터 우리의 일상을 지배하는 미디어와 식품산업에 이르기까지, 자본과 국가와 기술이 결탁하며 만들어낸 현대 문명의 설계도를 복원하는 새로운 지적 여정이다. 그동안 과학과 사회, 그리고 인간의 경계를 끊임없이 넘나들며 《생명은 각자 다른 세계를 산다》, 《아리스토텔레스와 그의 전복자들》, 《엎치락뒤치락 과학사》, 《과학자처럼 생각하는 법》, 《평평한 운동장은 없다》 등 40여 권의 책을 집필했다.

책 소개

분야과학일반
지금 당장, 지구보다 더 뜨거운 행동이 필요하다!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우리는 과연 경제성장을 멈출 수 있는가?

“지구온난화global warming가 아닌 지구가열global heating이다.” 영국 기상청에서 기후를 연구하는 리처드 베츠 교수는 ‘지구온난화’라는 다소 온화한 표현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고 지적하며 ‘지구가열’로 부를 것을 제안했다. 지금의 위기는 약 2억 5000만 년 전 고생대 페름기 말에 벌어진 최악의 대멸종을 떠올리게 한다. 대규모 화산 폭발로 이산화탄소(온실가스)가 방출되고, 이로 인해 지구가 가열되면서 당시 살던 생물의 90퍼센트가 멸종해버린 그 사건 말이다. 산업혁명 이후 인간이 무분별하게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면서 그러한 대멸종이 한 번 더 재현되고 있다. 산업화 이전 지구의 평균온도와 비교해 우리가 허용할 수 있는 상승치로 과학자들이 제시한 임계온도는 섭씨 1.5도. 우리는 지금 생존의 갈림길에 서 있다.

『1.5도, 생존을 위한 멈춤』은 기후위기의 원인부터 해결 방안까지 증거와 통계치를 가지고 포괄적으로 살펴본 과학 교양서다. 또한 위기의 대응책에 관해 작은 부분부터 세계적 의제에 이르기까지 같이 토론할 밑바탕이 될 자료들이 담겨 있는 토론 실용서이기도 하다. 저자는 우리 모두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기후위기에 관심을 갖고 행동하자고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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