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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
글쓴이
유미애 저
출판사
프로방스
출판일
2020년 11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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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유미애

사회복지학 박사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 초빙교수이며 법무부 소속기관에서 법원보호자교육과 비행청소년을 대상으로 인성진로를 강의하고 있다. 또 교육청 소속 Wee센터에서 학교폭력가해자 보호자교육과 서울시가족학교, 서울시교육청 소속 부모교육 강사로 활동하며 서울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에서 한부모가족이해교육을 강의한다. 그 외에도 여러 기관과 학교에서 사회복지, 인성, 진로, 버츄프로그램에 대해서 강의하며 아름답고 사랑하는 세상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현재 블로그 ‘꽃들에게 희망을’ 운영 중이며 블로그를 통하여 행복과 감사로 이웃과 소통하고 있다.

행복의 필수조건은 ‘감사하는 마음’이라는 것을 깨닫고 ‘감사의 힘’을 전하고 있다. 코로나 19로 강의를 할 수 없는 상황에서 낙담하지 않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를 찾아 에세이를 썼고, 마음의 평화와 행복을 찾았다. 또한 감사한 마음이 감사를 낳는다는 것을 직접 경험했다. 코로나로 힘든 모든 분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그분들 또한 ‘감사하는 마음’을 통해 행복하길 희망한다. 헬렌켈러는 ‘사흘만 볼 수 있다면’ 글의 마지막 날 저녁에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겠다고 했다. 그녀가 간절하게 바랐던 3일은 우리의 평범한 일상이다. 평범한 일상에 깊이 감사한다.

까 페 | 신중년코칭학교

책 소개

분야자기계발
“코로나시대에 나는 블로그로 책을 썼다”

감사일기를 쓰면서 마음의 평화가 왔고 쓰다 보니 작은 일에도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감사하면 감사한 일이 생긴다.”는 말처럼 신기하게도 감사한 일이 자꾸 생겼다. 코로나19가 온 우주를 덮쳤다. 나의 세상도 예외는 아니다. 일중독자인 사람이 반년을 넘게 일하지 않고 지내는 것은 끔찍함을 넘어 우울증이 생길 지경이다. 아이를 셋 낳는 동안에도 이렇게 쉬어 본 적이 없다. 일뿐만 아니라 배우기를 좋아해서 공부할 것을 신청해 두었는데 그것도 물 건너갔다. 많은 것을 잃었다. 처음 한두 달은 견딜만했다. 그동안 못 놀았으니 실컷 논다고 생각했고 곧 괜찮아 질 것이라 여겼다.

두 달이면 코로나19가 싹 물러가겠지.

예상과는 달리 점점 심해져 가는 상황이 오고 실낱같은 작은 희망은 환상이었고, 그것은 깨졌다. 기한이 없음에 넋 놓고만 있을 수가 없었다. 나의 마음을 위로할 무엇인가가 필요했다. 나는 작년에 감사일기를 쓰는 동안 사인을 바꾸었다. 철들고서부터 사용하던 흘림체 유자를 thankyou로 바꾸었다.

책을 쓰려고 마음을 먹은 지 10년째다. 책쓰기를 진행하다 흐지부지 한 지가 10년째란 얘기다. 학생들을 가르칠 때 학습법에 대한 책을 쓰다가 중단했고, 부모교육을 하면서 부모교육서를 쓰다가 중단했다. 끊임없이 쓰다가 중단하기를 반복했다. 지금 코로나로 힘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은 것에 감사하고 감동까지 오는 이 순간을 책으로 엮고 싶었다. 책쓰기를 시작하고 딱 한 달 만에 출간 계약까지 하는 기적이 일어났다. 감사의 힘, 감사의 기적이라고 말 할 수밖에 달리 설명할 방법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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