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을 맡는 것만으로 치유가 된다는 건
얼마나 좋은 일인가
“향을 맡는 것만으로 치유가 된다는 건 얼마나 좋은 일인가. 주사처럼 따끔하지도, 알약을 삼키는 것 같은 수고로움도 없이 그저 향을 맡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덩달아 몸도 좋아지니 말이다.”
우연한 기회로 아로마테라피를 공부하게 된 이민희 작가는 “내가 아로마테라피를 공부하게 된 이유는 내가 나로서 온전하게 그리고 건강하게 살고 싶은 이유였다. 아이도 그 모습을 보고 자기다움으로 당당히 커나가면 그것보다 좋은 건 없겠다 생각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아로마테라피 브랜드를 만들었던 것은 나와 같은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향기로 치유 받았던 경험을 나누고 싶어서였다. 세상에는 치유의 방법이 아주 많지만, ‘이런 방법도 있어요.”라고 조금은 다정하게 말해 주고 싶었단다.
《내가 좋아하는 것들, 아로마》는 이민희 작가가 교통사고 후 지인을 통해 페퍼민트 아로마 오일을 만나서 한번도 생각해본 적 없는 아로마 오일 관련 창업을 하고, 아로마테라피가 필요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겪은 이야기들이 마치 소설책을 읽는 것처럼 흡입력 있게 그려져 있다. 더불어 부록 ‘향기를 처방합니다’를 통해 상황별, 계절별로 어떤 아로마 오일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조언해주고 있다.
한편 이번 책은 취향을 담은 ‘내가 좋아하는 것들’ 시리즈 두 번째 책으로 앞으로 제주, 커피, 산책 등을 출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