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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대논쟁 서구의 흥기
글쓴이
조너선 데일리 저
출판사
선인
출판일
2020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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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조너선 데일리

러시아 근현대사 전공으로 시카고 소재 일리노이 대학(University of Illinois)의 역사학 교수이다. 그는 러시아의 국가와 사회 간의 불균등한 투쟁과 근대 세계 형성에서 서구의 역할에 초점을 두면서 러시아사, 유럽사, 세계사를 가르치고 있다. 그의 저서에는 러시아 혁명 이전 혁명가들과 공안 경찰 간의 대립을 다루는 『포위된 전제정(Autocracy under Siege)』(1998)과 『경계 국가(Watchful State)』(2004) 등이 있으며, 최근에도 『해머와 낫, 토지(Hammer, Sickle, and Soil)』(2017)와 『러시아의 범죄와 처벌(Crime and Punishment in Russia)』(2018)을 간행하였다. 세계사 분야의 저서로는 『서구 세력의 흥기: 서구문명의 비교사(The Rise of Western Power: A Comparative History of Western Civilization)』(2014)를 발표했고, 최근에는 서구의 흥기를 다루는 최신 성과들을 반영해 『유럽은 어떻게 근대 세계를 만들었나: 대분기의 창출(How Europe Made the Modern World: Creating the Great Divergence)』(2020)을 간행하여, 서구의 흥기를 설명하는 자기 나름의 시각을 제시하였다.

책 소개

분야역사
유럽이 어떻게 세계를 지배하는 위치에 오르게 되었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 근대 역사학의 중심적인 난제(難題)인 이 문제를 개관하는 『역사대논쟁: 서구의 흥기』를 통해, 역사를 공부하는 이들은 근대사의 가장 큰 전모에 대해, 즉 어째서 서구 문명이 근대 세계의 역사에 안성맞춤인지에 대해 주요 석학들이 내린 평가들을 가늠해 볼 수 있다.

서구의 흥기를 다루는 세계사 분야에서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역사가들이 내놓는 결론은 대부분 데이비드 랜즈나 재러드 다이아몬드, 케네스 포메란츠 같이 개별 분야의 학자들이 제기한 여러 해석들을 이리저리 결합해 놓은 것이다. 그러나 흔히 그들이 딛고 서 있는 입장을 독자들이 이해하기가 쉽지는 않으며, 유럽이 어떻게 하여 수많은 발전도상의 문명 중 하나에서 세계 제일의 산업 세력으로 이행하게 되었는지를 명확히 이해하기는 어려운 일이다. 이 책에서 조너선 데일리는 지난 반세기에 걸쳐 제시된 유럽의 흥기에 대한 주요 해석들을 우리에게 소개하고 이런 역사가들과 주요 학파들의 시각을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 이를 위해 그는 짧은 인용문들을 곳곳에 배치함으로써, 각 관점들이 스스로 자기 주장을 밝히고 학자들 각자가 스스로 발언하게 한다.

게다가 학자들 각자의 세부적인 이력을 더하고, 아울러 각 장별로 심화 독서를 위한 문헌 목록을 붙여 더욱 더 흥미를 끈다. 또한 훌륭한 지도들을 요소요소에 첨부하여 이해를 돕기도 한다. 이 책은 세계사를 공부하는 이들에게 이상적인 입문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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