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북어워드 수상(성서학 분야)
개인이 감당해야 할 ‘짐’, 제거해야 할 ‘오점’에서
갚아야 할 ‘빚’으로 대체된 과정을 추적한 ‘죄 개념의 역사’
죄란 무엇인가? 단순한 악행인가? 아니면 제거해야 할 오점인가? 죄는 왜 오랜 시간에 걸쳐 영향을 미치는가? 이 책에서는 성경에서 어떻게 해서 죄가 개인이 감당해야 하는 ‘짐’에서 갚아야 하는 ‘빚’으로 대체되었는지를 살펴본다. 이러한 작업이 의미 있는 이유는 그리스도의 속죄 사역에 대한 기독교 초기 사상을 이해하려면 그 사상의 배후에 있는, 죄를 빚으로 보는 비유를 먼저 이해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죄와 용서의 개념이 이러한 비유와 함께 어떠한 변화를 겪었으며, 그것이 예수의 죽음과 부활에 대한 이해에서 갖가지 속죄 규정, 자선 행위, 면벌부에 이르기까지 어떻게 영향을 미쳤는지 흥미롭게 추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