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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의 마지막 선물
글쓴이
홍준경 저
출판사
책만드는집
출판일
2020년 11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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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홍준경

1954년 구례에서 부 홍성일 님과 모 박향남 님의 8남매 중 막내아들로 출생하여 섬진강, 지리산에서 유년 시절을 보내고 한국외대 무역대학원에서 국제경영학을 공부했다. 2005년 〈강원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문단에 등단했고, 감사원장상을 수상했으며, 시집으로는 『섬진강 은유』 『산수유 꽃담』 『산수유꽃 어머니』 『산수유꽃 은유』 『지상의 마지막 선물』 등이 있다. 산수유 고장 구례 산동에 홍준경시화 벽화마을(구례군청)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지리산 전역이 모두 자기 세상이라 말하는 홍준경 시인은 모든 사물, 특히 자연에 의해 현재 시인의 내면 풍경으로부터 과거를 본다. 과거를 소환하고 재구성하는 것 자체가 서정이며 미래라고 말할 수 있다면, “흐드러진 찔레꽃 덤불”에서 “두 어른 형형한 눈빛”(「어버이날 찔레꽃」)을 보고, 산수유에서 어머니를 본다(「산수유 어머니」). 시인은 본질로서의 사물, 본질로서의 과거를 찾으려는 회상과, 사건으로서의 비자발적 기억, 부재로서 현존하는 노스탤지어鄕愁라는 세 가지 기억법으로 아름다움의 문제, 즉 미학적 인간인 시인으로서의 삶을 유지하려 한다. 그에게 있어 시간의 문제를 시화하는 일은 곧 자기의 있음, 존재의 물음이므로 자신의 삶과 세계를 이해하는 방식이자 본래적으로 살아가려는 선언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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