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문화막시즘의 황혼
글쓴이
정일권 저
출판사
CLC(기독교문서선교회)
출판일
2020년 11월 20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정일권

정일권 박사는 2005년 “불멸의 40인”으로 불리며, 프랑스 지식인의 최고 명예인 아카데미프랑세즈(Academie francaise) 종신회원에 선출된 사상가 르네 지라르(Rene Girard)의 이론을 중심으로 동서양 사상을 문명 담론 차원에서 비교 연구하고 있다. 지라르는 21세기 기독교의 부흥을 이끌고 있다고 일컬어지고 있으며, 유럽에서는 기독교를 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정일권 박사는 지라르를 직접 두 번이나 만나 연구 관련 학문적 대화를 나누기도 한, 국내에서 가장 대표적인 지라르 연구가요 전문가다.

고려신학대학원을 졸업한 후 독일 마르부르크대학교(Philipps-Universitat Marburg)를 거쳐 유럽에서 르네 지라르 이론에 대한 학제적 연구 중심지로 성장한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대학교(Leopold-Franzens-Universitat Innsbruck) 조직신학부 기독교 사회론(Christliche Gesellschaslehre) 분야에서 신학 박사(Dr. eol.) 학위를 받았다. 이후 인스부르크대학교 인문학부의 박사후연구자(post-doctoral research fellow) 과정에서 학제적 연구 프로젝트 “세계질서-폭력-종교”(Weltordnung-Gewalt-Religion), “정치-종교-예술: 갈등과 커뮤니케이션”을 연구하고 귀국했다. 2020년 국제르네지라르학회(Colloquium on Violence and Religion) 연구 서적 목록(Bibliography of Literature on the Mimetic Theory vol. XLVII )에 그의 연구서 6권이 등재되었다. 국제르네지라르학회 정회원이며 숭실대학교 기독교학대학원 초빙교수로 가르쳤다.

그동안 12권의 저서와 다수의 논문을 출간했다. 저서로는 독일어 단행본 『Paradoxie der welt gestaltenden Weltentsagung im Buddhismus』, 『붓다와 희생양』(제30회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목회자료 부문 최우수작), 『우상의 황혼과 그리스도』, 『십자가의 인류학』, 『르네 지라르와 현대 사상가들의 대화 : 미메시스 이론, 후기구조주의 그리고 해체주의 철학』, 『예수는 반신화다』, 『우주와 문화의 기원』, 『질투사회 : 르네 지라르와 정치경제학』, 『문화막시즘의 황혼 : 21세기 유럽 사회민주주의 시대의 종언』, 『미셀 푸코와 주디스 버틀러의 황혼 : 성 소수자 운동의 아동 인권 유린과 젠더의 종말』(CLC, 2022)등이 있다. 번역서로는 『칼빈의 성령론』, 『독일 녹색당과 오덴발트학교의 소아 성애 사태 : 독일 낭만주의 개혁교육학, 비판 교육 이론, 그리고 포괄적 성 교육 비판』이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근래의 대한민국은 여러 사회적 이슈들의 격전지다. 각종 사조가 비판 없이 소비되고, 자신의 주장을 설득하기 위한 근거로 또 다른 사조를 끌어옴으로써 기준이 모호해진 상태다. 이런 문화의 흐름에서 요즘 모든 제 분야의 대세적인 사상의 축은 바로 막시즘이다. 그리고 이 막시즘을 문화에 적용하여 사회의 각종 현상을 재해석하는 주의가 바로 “문화막시즘”이다. 문화막시즘은, 19세기 말 20세기 초에 유럽에서 특히 독일에서 꽃을 피웠다. 그리고 급속도로 발달하는 여러 분야에 편승하여 막시즘은 현대사상의 기저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그러나 지금의 유럽과 서구문화는 문화막시즘이 가지는 치명적인 단점으로 인해 황혼기에 접어들었다는 것이 현재의 평가다. 저자는 이 황혼기에 접어든 문화막시즘을 처음 태동부터 정리하면서 최근의 현상까지 분석하고, 평가한다. 무엇보다도, 대중에겐 생소한 여러 사회사상을 알기 쉽게 잘 설명하면서, 왜 그렇게 진행되었는지를 들려준다. 부디 이 책을 통해, 포스트모더니즘을 신봉하며, 그에 따른 해석과 물음으로 살아가는 이 사회를 변혁시켜 나갈 기독 지성의 도약을 기대한다. 문화막시즘의 폐해를 객관적으로 드러내어, 잘못된 문화와 사상에 휘말리지 않도록 비둘기같이 순결한 이들이 일어나길 소망한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