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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시대는 케이팝처럼 온다
글쓴이
정호재 저
출판사
눌민
출판일
2020년 11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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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정호재

전북 익산에서 태어났다.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학사와 경희대학교 경영대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언론사 기자 생활을 짧지 않게 경험하며 그 과정에서 만난 다양한 내국인과 이방인, 주류와 경계인, 그리고 예술인과 야심가 들을 통해 한국(K-)의 어두운 면과 밝은 면을 동시에 경험했다. K가 지닌 해묵은 숙제를 푸는 또 하나의 방법으로서 ‘아시아’라는 개념에 주목, 이후 한·중·일을 넘어 동남아시아를 포함한 여러 아시아 국가들을 답사했다. 그 과정에서 탁신, 마하티르 등의 주요 인사들을 만나기도 했다. 현재 싱가포르국립대학교에서 아시아학 박사과정을 마쳤고, 싱가포르와 미얀마를 오가며 아시아 미디어와 문명론을 연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아시아 시대는 케이팝처럼 온다』가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풍부한 읽을거리, 거침없는 필체, 은근한 유머로 동아시아 전역의 근현대사를 종횡무진하는 지적 여정!
자만심과 콤플렉스를 넘어 아시아를 바라보는 전혀 새로운 관점!
개방성, 참여성, 자율성을 바탕으로 거인들이 활약하는 새로운 민주주의 아시아 시대를 꿈꾼다!


이 책 『아시아 시대는 케이팝처럼 온다』는 오랫동안 기자 활동을 하며 닦은 취재와 분석 실력과 비교아시아학의 학문적 성취, 그리고 다년간의 동남아 체류에서 얻는 경험을 바탕으로 동남아에서의 케이팝 열풍뿐만 아니라 부동산, 물물거래, 이주 노동, 이민, 엔터테인먼트 등 동남아의 중요한 사회 · 문화 현상, 그리고 아웅산 수찌, 탁신, 삼랑시, 니콜 시아, 마하티르와 같은 동남아 유명 정치인들의 업적과 과오를 통해 본 동남아의 정치 현재를 거침없는 필력으로 써내려간 책이다.

이 책은 특히 아시아의 근현대사를 통과하며 도도한 흐름을 형성한 문화적 다양성, 정치적 개방성, 시민사회의 자율성, 반反부정부패 운동 등에 주목하면서 아시아적 보편성과 특수성을 이야기한다. 저자는, 케이팝의 성공은 한국의 경제적 성공에 따른 단순한 결과가 아니라 전 지구적인 문화교류와 네트워크 형성, 합리적인 시스템의 개발, 노예적 계약 관계의 혁신, 미디어의 개방성과 자유, 공정한 경쟁, 도덕적 감수성에서 비롯했다는 것을 강조한다. 이와 동시에 동남아에서의 반부패, 반독재, 반군부와 같은 정치 · 사회적 민주화 움직임이 케이팝의 가치와 유사하다는 점을 발견하고 아시아적 관점을 도출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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