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 다시 램프로 돌아와!
책을 읽다 보면 마치 내가 주인공과 함께 책 속에서 모험을 하고 있는 기분이 들 때가 있어요. 앨리스를 만나 이상한 나라에 떨어지기도 하고, 피터 팬과 함께 어른이 되지 않는 네버랜드로 가기도 하고, 사막에서는 어린왕자와 귀여운 사막여우를 만나기도 하지요. 어쩌면, 어쩌면 말이에요. 책 속의 주인공들이 진짜 살아 움직이는 세계가 있는 게 아닐까요? 그렇지 않다면 어떻게 이리도 생생하게 주인공들과 함께 있는 것처럼 느낄 수 있을까요?
그런데 진짜 동화 세계가 있었나 봐요. 재희의 “지니는 좀 바보 같아. 나한테 저런 큰 힘이 있었으면, 벌써 도망가서 내 마음대로 하고 살았을 텐데 말이야!”라는 한마디에 알라딘을 떠나 명작나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대요. 그러고는 명작나라 곳곳에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수께끼를 숨겨 두었지요. 과연 재희와 친구들은 명작나라를 되돌릴 수 있을까요? 우리 함께 동화 세계로 여행을 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