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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러져간 백제의 함성
글쓴이
노중국 외 8명
출판사
주류성
출판일
2020년 11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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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노중국

경북 울진에서 태어나 계명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국사학과에서 문학석사,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9년 계명대학교 사학과에 부임하여 전임강사·조교수·부교수·정교수를 거쳐 인문대학장을 역임하고, 2014년 8월 정년 퇴임하였다. 현재 계명대학교 사학과 명예교수이다. 한국고대사학회 1~4대 회장, 백제학회 회장, 대구사학회 회장, 문화재위원회 사적분과위원장, 한성백제박물관건립추진단 전시기획실무위원회 위원장,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등재추진위원회 위원장, 제문화사대계(25권) 편집위원장, 신라 천년의 역사와 문화(30권) 편집위원장, 경상북도 목판사업자문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현재 국가유산청 역사문화권정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 《백제정치사연구》(1988), 《백제부흥운동사》(2003), 《백제사회사상사》(2010), 《백제의 대외 교섭과 교류》(2012), 《백제정치사》(2018), 《역사의 맞수: 백제 성왕과 신라 진흥왕》(2020), 《백제의 정치제도와 운영》(2022), 《한국고대의 수전 농업과 수리시설》(공저, 2010), 《(개정증보) 역주 삼국사기 1~5》(공역주, 2012), 《금석문으로 백제를 읽다》(공저, 2014), 《한류 열풍의 진앙지 일본 가와치》(공저, 2016), 《목간으로 백제를 읽다》(공저, 2020)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백제 부흥운동의 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되는 교양서
- 한국사에서 처음으로 일어난 조직적이고 장기적인 국권회복운동


백제 부흥운동은 한국고대사에서 처음으로 일어난 국권회복운동의 성격을 지녔다. 이전에도 여러 정치체들이 멸망하였지만 백제처럼 멸망한 국가를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하여 전국적인 규모로 조직적이고 장기적인 부흥운동을 전개한 나라는 없었다. 그리고 단순한 무력투쟁에서 벗어나 국가 체제를 갖추고 다양한 외교방법을 통해 국권회복 운동을 전개한 점도 역시 주목할 만하다. 백제 부흥전쟁은 대외적으로 볼 때 동아시아의 모든 국가가 참여한 국제전쟁이었으며, 그 성패는 이후 동아시아 국가들의 운명을 바꿔 놓았다.

지금까지 백제 부흥운동에 대한 전문서는 몇 가지 책이 출간되었지만 일반 독자들이 백제 부흥운동의 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길잡이가 되는 교양서는 아직 출간되지 않았다. 요즈음은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교양 수준을 넘어 보다 심층적으로 알고자하는 지적 요구가 점증하고 있다. 따라서 이 책은 그동안 백제사를 연구해 온 전문학자들이 백제 부흥운동의 실상을 일반 독자들에게 어떻게 이해시킬 것인가, 그리고 어떻게 비판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소양을 길러줄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담은 백제사에 대한 교양서이자 전문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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