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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공의회 역사를 걷다
글쓴이
최종원 저
출판사
비아토르
출판일
2020년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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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최종원

2002년에 영국으로 유학을 떠나 유럽 중세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9년부터 4년간 한국에서 연구하고 가르쳤고, 2012년 말 캐나다로 이주했다. 지금은 밴쿠버기독교세계관대학원(VIEW)에서 가르치고 있다. 인문주의자라는 자의식으로 한국 사회와 교회를 읽어 가는 작업을 꾸준히 하고 있다. 멀리서 한국을 건너짚는 글쓰기를 하려면 보람과 부담이 교차한다. 그렇지만 그렇게라도 한국의 독자들과 소통하는 행운에 늘 감사한다. 외국살이가 20년 가까이 되지만, 여전히 머뭇거리는 주변인이다. 변화는 변방에서 비롯된다는 믿음을 날마다 되뇌며 산다. 광활한 대자연 품에서 열심히 걷다 보면 버틸 힘이 생긴다. 그래서 많이 걷는다. 나그네요 순례자처럼.

『초대교회사 다시 읽기』(홍성사, 2018), 『텍스트를 넘어 콘텍스트로』(비아토르, 2019), 『중세교회사 다시 읽기』(홍성사, 2020), 『공의회, 역사를 걷다』 (비아토르, 2020) 등을 썼고, 『신데카메론』(복 있는 사람, 2021)을 기획했다.

책 소개

분야세계의종교
교회는 우리 시대의 질문과 도전에 어떻게 답할 것인가?

공의회 소집 배경과 의제, 결과에 배어 있는 사회적, 정치적 함의를 읽다!

2천 년의 역사에서 진리의 수호자 역할을 자처해 온 교회는 각 시대마다 당대의 중요한 문제들과 씨름할 수밖에 없었다. 신권이 세속 권력과 치열하게 경쟁하던 중세 시대, 새로운 기술과 사상이 교회의 지위를 위협하던 르네상스 시대, 새로운 사상 앞에서 절대 권력이 해체되어 가는 근대 시기에 교회는 무엇을 지키려 했고, 이를 위해 어떤 선택을 했는가? 이 책에서는 지금까지 열린 총 21차례 공의회 중 14차례의 공의회를 사회사 관점에서 다루고 있다. 타협할 수 없는 ‘교리의 형성 과정’이 아니라 사회와 상호작용의 결과로 뿌리내리게 된 교회 전통의 형성 과정을 보여 주는 한편 한국 교회가 서야 할 자리, 존재 의미를 성찰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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