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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그 후
글쓴이
정채연 외 9명
출판사
나남
출판일
2020년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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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정채연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인문사회학부 대우부교수다. 고려대학교에서 법학사, 법학 석사, 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뉴욕대학교(NYU) 로스쿨에서 LL.M.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뉴욕주 변호사다. 대법원 사법정책연구원 연구위원과 한국과학 기술원(KAIST) 미래전략대학원 연구조교수를 지냈다. 법철학, 법사회학, 법인류학 같은 학제 간 연구를 이론적 토양으로 해 법다원주의, 다문화주의, 관용 그리고 세계주의에 대한 기초법적 연구를 지속해 왔다. 최근에는 지능 정보 사회에서 인공지능과 지능로봇, 포스트휴먼, 블록체인 기술과 관련된 법 이론적 쟁점에 주목하고 있다. 저서로 『생성형 AI와 법』(공저, 2024), 『세일라 벤하비브』(2024), 『코로나 시대의 법과 철학』(공저, 2021), 『인공지능과 법』(공저, 2019), 『인공지능과 자율주행자동차, 그리고 법』(공저, 2017)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사회적 재난으로서의 포항지진을 탐구하다
포항지진 이후 재난관리의 패러다임 변화


2017년 11월 15일 발생한 포항지진은 한국사회에 큰 충격을 안겨 준 재난이다. 3년의 시간이 지나면서 사회적 관심은 낮아졌지만 지진으로 인해 포항지역 시민사회가 받은 충격과 고통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포항시민들은 여진에 대한 불안과 공포, 정부의 대응에 대한 불신, 이해관계의 충돌로 인한 지역사회의 분열을 겪어야 했다. 포스텍 융합문명연구원과 평화연구소는 포항지진을 단지 큰 피해를 가져온 자연재난으로 보는 관점을 넘어서서 그것의 사회적 측면에 초점을 맞추었다. 지진은 자연에서 발생하지만 사회에서 어떻게 대응하는지에 따라 피해의 규모와 양상은 달라진다. 그렇다면 미래의 재난 앞에서 우리 사회는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 이 책의 저자들은 재난사회학의 이론들을 바탕으로 포항지진에 대한 과학적 논의, 시민사회의 대응, 재난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관점에서 깊이 있는 탐구를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 재난에 대응하는 새로운 방식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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