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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시장 타오바오가 답이다
글쓴이
황주업 저
출판사
사이다
출판일
2020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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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황주업

㈜파켓 대표이사.
10대에 중국으로 떠났다. 20대에 사업을 시작했다. 부동산업, 여행업, 유통업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창업을 하고 회사를 운영했다. 중국사람들과 동업하고 협업하고 경쟁하고 싸우고 화해하고 결별했다. 작은 성공에 환호하고 큰 성공에 자만했으며, 작은 실패에 좌절하고 큰 실패에 방황했다. 웬만한 중국사람보다 더 많이 중국을 돌아다녔다. 수많은 중국사람들과 만나고 헤어졌다. 책과 인터넷, 통계자료에는 없는 진짜 중국문화를 체득했다. 중국과 중국사람에 대한 이해도도 높아졌다. 중국사람보다 더 중국사람 같다는 말을 들으며 한국으로 돌아왔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섬이 있듯이, 중국과 한국 사이에서 꽃이 되고 싶었기 때문이다. 지금은 2천여 개의 타오바오 상점과 연계해서 일하고 있다. 특히 상위 700곳의 점포들과는 꾸준하고 좋은 거래를 이어오고 있다. 다수의 한국, 중국 기업 및 브랜드들과 협업하고 있으며, 왕홍 초청행사 등의 이벤트도 자주 열고 있다. 화장품을 비롯한 소비재 브랜드의 중국 진출을 도우면서 자체 브랜드도 제작·출시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경제 경영
변하지 않았어야 할 중국은 엄청나게 변했고,
변했어야 할 한국은 전혀 변하지 않았습니다.


“중국은, 중국인은, 중국시장은 수수께끼다. 혼돈의 카오스다. 한국 사람은 이해할 수가 없다.” “중국을 아는 사람일수록 중국을 모른다고 말한다.”
중국시장은 이상할 정도로 신비화되곤 한다. 경공술과 기문둔갑이 횡행하는 무협지 속 세계 같다.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논리와 기상천외한 무공비급이 판을 치는 중국시장! 그런 중국시장에서 성공하는 것은 하늘과 꽌시가 도운 것이요, 실패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는 신화(myth)가 팽배해 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이 책 『중국시장 타오바오가 답이다』의 저자 황주업은 중국도, 중국시장도 다른 나라들과 다를 바 없다고 말한다. 중국시장이 이상한 게 아니라 중국시장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니까 이상하게 보일 뿐이라고 말한다. 이상하게 보면 모든 게 이상하게 보인다. 빨간 색안경을 끼고 보면 모든 게 붉게 보이듯이 말이다.

이해하지 못하니까 실패하고, 실패하니까 이상하다고 욕한다. 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 중국, 한국, 미국, 일본 기업들이 중국에서 성공하고 있는데도 말이다. 그들이 대단한 비결과 ‘꽌시’를 가져서일까? 그렇지 않다. ‘중국 소비자가 생각하는 방식으로 생각하고’, ‘중국 소비자가 원하는 것을 제공하고’, ‘중국 기업들이 유통하는 대로 유통하는’ 기본을 지켰을 뿐이다. 겨우 그것뿐이냐고? 한국 기업들은 그런 ‘기본’을 무시해 왔다. 기지도 못하면서 뛰려고 하고, 걷지도 못하면서 날려고 해왔던 것이다. 지름길로 빨리, 편하게 가려고만 한다. ‘중국이니까’ 그게 가능할 거라는 막연한 환상에 빠진 채로 말이다.

그런 왜곡된 시각을 가지고 있으니까 중국이 왜곡되어 보이는 것이다. 이제는 깨닫자. 비뚤어지고 왜곡된 것은 중국시장이 아니라 바로 우리 자신의 시각과 관점이라는 사실을. 중국시장을 있는 그대로 보고, 성공하는 중국시장 플레이어들이 하는 방식을 충실히 따라하고, 중국 소비자와 파트너들의 목소리를 겸허하게 듣기만 해도 최소한 실패는 면할 수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타오바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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