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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권의 어두운 밤
글쓴이
백인덕 저
출판사
시인동네
출판일
2020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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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백인덕

서울에서 태어나 1991년 《현대시학》으로 등단했다. 시집으로 『끝을 찾아서』 『한밤의 못질』 『오래된 약』 『나는 내 삶을 사랑하는가』 『단단(斷斷)함에 대하여』 『짐작의 우주』가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깊이 웅크린 것들의 투명한 고통과 순연한 빛

1991년 [현대시학]으로 등단한 백인덕 시인의 일곱 번째 시집 『북극권의 어두운 밤』이 시인동네 시인선 139로 출간되었다. 백인덕 시인은 깊은 허무로 삶을 바라보지만 그 안에서 신비로운 떨림의 과정을 생성시킴으로써 감상적 자기 탐닉으로 퇴행하거나 범상한 동어반복으로 머물 위험성을 벗어난다. 그런 점에서 백인덕 시의 위상은 비극적 개성을 지니고 있다고 해도 좋을 것이다. 이때 사물이나 현상을 바라보는 그의 사유는 존재론적 현기(眩氣)를 수반하면서 그 안에 내면의 떨림을 환기해가는 특성을 보여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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