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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미의 윤리
글쓴이
이숭원 저
출판사
발견
출판일
2020년 11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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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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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숭원

1955년 서울 출생으로 문학 박사이자 문학 평론가이다.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와 동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졸업하고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충남대학교와 한림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서울여대 명예교수로 있다. 1986년 평론가로 등단하여 한국가톨릭문학상, 유심작품상, 현대불교문학상, 김환태평론문학상, 편운문학상, 김달진문학상 등을 받았다. 저서 『서정시의 힘과 아름다움』, 『백석을 만나다』, 『영랑을 만나다』, 『백석 시의 심층적 탐구』, 『정지용 시의 심층적 탐구』, 『김기림』, 『노천명』, 『세속의 성전』, 『폐허 속의 축복』, 『감성의 파문』, 『폐허 속의 축복』, 『초록의 시학을 위하여』, 『시 속으로』, 『미당과의 만남』, 『김종삼의 시를 찾아서』, 『목월과의 만남』, 『몰입의 잔상』, 『구도 시인 구상 평전』, 『탐미의 윤리』, 『매혹의 아이콘』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제목을 ‘탐미의 윤리’라고 했다. 시는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작업이고 비평은 그 아름다움을 해명하는 일을 한다. 좋은 시는 언어, 사유, 감각, 표현, 형식의 아름다움으로 우리 마음의 문을 두드린다. 비평가는 교묘하게 직조된 언어의 표층 안으로 스며들어가 아름다움의 구조를 찾아내는 작업을 한다. 그 아름다움은 삶의 세목에서 우러난 것이기에 심미적 즐거움을 넘어서서 삶에 대한 태도의 변화를 유도한다. 이것은 비단 시만의 경우가 아니라 모든 예술에 해당하는 이야기다. 도착적이고 변태적인 경우가 아니라면 모든 탐미의 양식은 윤리적이다. 설사 반사회적 이탈로 보이는 탐닉의 경우라도 그 행위가 우리가 인지하기 어려운 어떤 경로로 윤리적 맥락과 이어지는지 조심스럽게 성찰해 볼 필요가 있다.
- ‘머리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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