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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어린이가 온다
글쓴이
이재복 저
출판사
출판놀이
출판일
2020년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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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재복

어린이 문학 평론가로 활동하며 아동문학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만든 ‘출판놀이’ 대표로 숨어 있는 작가들을 찾아내고, 이들과 다양한 문학 실험을 시도해 보고 있다. 최근에는 생성형 인공지능이 아동청소년문학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를 꾸준히 진행해 왔다. 수차례에 걸쳐 세미나 및 강좌를 통해 기존 작가들과 함께 인공지능과 협업하는 글쓰기 창작의 새로운 길을 찾아가는 연구를 진행하였다.

그간 낸 그림책으로는 『엄마, 잘 갔다 와』, 『숲까말은 기죽지 않는다』가 있고 연구서 및 평론집으로는 『새로운 어린이가 온다』, 『아이들은 이야기밥을 먹는다』, 『판타지 동화 세계』, 『우리 동요 동시 이야기』, 『우리 동화 이야기』 등이 있다. 온라인 카페 ‘이야기밥’에서 아동문학에 애정을 가진 사람들과 이야기밥을 나누고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디지털 시대 원주민인 아이들과 소통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어른들이 세상을 보는 관점이 바뀌어야 할 것이다


『새로운 어린이가 온다』는 매우 중요한 몇 가지 탐구 문제를 담고 있다. 요즘 아이들은 점점 책을 멀리한다. 디지털 이미지 세계에 갇혀 글을 멀리한다. 아이들을 어떻게 하면 글 읽기의 세계로 끌어올 수 있을까. 이미지가 주인 노릇을 하는 디지털 문명 시대에, 아이들이 글 읽기의 즐거움도 같이 즐길 수 있는 방법을 놓고 여러 가지 관점에서 탐구하고 있다. 디지털 시대 원주민인 아이들과 소통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어른들이 세상을 보는 관점이 바뀌어야 할 것이다. 요즘 어린이들과 소통하는데 기존 어른들이 갖고 있는 고정관념의 한계는 무엇인지, 이 점에 대해서 깊이 있게 살펴본다. 이런 과정을 거친 뒤, 기존의 어른들이 수용할 수 없었던 어린이 캐릭터들이 쓰고 있는 언어를 분석해 보고, 이 언어를 어른들이 어떻게 수용하고, 어떻게 권위를 내려놓고 아이들과 소통을 해야 하는지, 영화, 철학서, 아동문학 작품을 넘나들며 다양한 탐구를 하고 있다. 이 책을 쓴 이재복 아동문학평론가는 판타지 창작학교를 열어 작가들과 작품 합평을 하며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어떻게 하면 디지털 시대 원주민인 어린이들과 내면을 나누는 언어를 구사하면서, 아이들 세계 속으로 들어가는 스토리텔링을 할 수 있을까를 놓고, 늘 창작 현장에서 많은 토론을 하는 중이다. 작가들이 아이들 삶속으로 들어가 영혼의 친구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그 현장의 기록들을 다층에서 반영하고 있기 때문에, 예로 드는 작품들이나 논쟁의 지점이 지금 여기의 현재성도 풍부하게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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