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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데이비드 런시먼 외 1명
출판사
후마니타스
출판일
2020년 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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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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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런시먼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 정치학과 교수로 영국 정치학계를 이끌어가는 학자로 평가받고 있다. 1967년 런던에서 태어나 이튼스쿨을 거쳐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정치사상을 전공하고 박사학위를 받았다. 토마 피케티, 주디스 버틀러 등 저명한 학자들을 초대해 최신 정치학 이슈를 이야기하는 인기 팟캐스트 ‘정치 말하기(Talking Politics)’를 진행하기도 했다.

2015년에 출간한 정치 개요서 《정치학(Politics: Ideas in Profile)》으로 명성을 얻었다. 우리에게 필요한 정치적 질문으로 구성된 이 책은 일러스트와 함께 간결하고 쉬운 설명으로 정치 입문 필독서로도 꼽힌다. 대표작으로는 한국에서도 출간된 《쿠데타, 대재앙, 정보권력(How Democracy Ends)》이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우리가 하고 있는 것은 대표제 민주주의인가
아니면, 민주적 대표제인가


대표란 무엇인가? 통치 과정에서 정치인들이 시민을 대표한다고 할 때 그것은 어떤 의미인가? 시민들은 국민국가의 경계를 넘어 어떻게 대표될 수 있을까? 이 질문들은, 왜 대표를 현대 정치의 핵심 개념 가운데 하나로 이해해야만 하는지를 설명하며, 이 책이 답하고자 하는 것들이다. 이 책 『대표』는 대표 개념의 고대 로마적 기원에서 출발해 근대 민주주의 혁명의 시기에 그것이 수행한 역할을 통해 대표 개념의 역사적 뿌리를 검토하며, 정치학은 물론이고 법학과 연극 등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존재하는 대표 개념의 여러 변형태들을 검토한다. 특히, 대표 개념이 오늘날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들에 어떻게 대처하고 이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데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살핀다. 그동안 대표는, 예컨대 대표제 민주주의라는 표현에서처럼, 대체로 부차적인 또는 어떤 명사를 수식하는 한정적인 특성으로 간주되어 왔다. 이 책은 이처럼 잘못된 시각을 우리가 바로잡아야 함을 주장한다. 대표는 우리의 정치적 삶 전반에 걸쳐 가장 중요한, 그것의 토대를 이루는 개념이다. 대표 개념을 이런 방식으로 이해하는 것은 오늘날 민주주의와 왜 이런 방식으로 작동하는지를 이해하고, 어떻게 하면 그것이 다른 방식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지 설명하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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