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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그림자 속을 걷다
글쓴이
김영래 저
출판사
토담미디어
출판일
2020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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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영래

1963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그곳 금정산 자락에서 유년기를 보낸 뒤, 초등학교 4학년이 되던 해에 서울로 이사하여 왕십리, 봉천동, 금호동, 마포 등지에서 살다가 인근도시인 성남, 안양에서 성장했다. 1997년 《동서문학》신인상 시 부문에 「소금쟁이」 외 4편의 시가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서 2000년에는 문학동네 소설상에 장편소설 『숲의 왕』이 당선되어 소설 쓰기도 함께하게 되었다. 시집으로는 『하늘이 담긴 손』과 『두 별 사이에서 노래함』이 있으며, 장편소설 『씨앗』, 소설집 『푸른 수염의 성』을 출간한 바 있다. 또한 신화에 대한 꾸준한 공부와 성찰을 통해 나무와 숲에 관한 ‘생태신화’ 에세이 『편도나무야, 나에게 신에 대해 이야기해다오』를 출간하였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무지개 그림자 속을 걷다』는 멸종 3부작으로 구상된 작품의 완결편이다. 첫 번째 소설 『오아후오오』(생각의 나무. 2010년)는 하와이 오아후 섬에서 사라진 ‘오아후오오’라는 꿀빨이새의 자취를 추적하는 조류학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두 번째 소설 『신의 괴물』(토담미디어. 2016년)은 일제 강점기에 해수구제라는 명분으로 한반도에서 호랑이의 씨를 말리려 했던 일본인들과, 그에 동조하거나 고용된 조선인들을 통해 인간이 어떻게 한 동물에게 극악한 폭력을 행사할 수 있는지 그리고 있다. 이와는 반대로 세 번째 소설은 역사상 유례없이 자행되고 있는 인간에 의한 대멸종의 비극이 결국은 우리 자신에게 창끝을 겨누고 있음을 한 원주민 소년과 두루미와의 우정을 통해 경종을 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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