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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 하는 길
글쓴이
다니엘 김 저
출판사
규장
출판일
2020년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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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다니엘 김

마지막 순간까지 주님의 사명자로 온전히 살아내는 것은 나의 힘으로, 나의 노력으로 되지 않음을 순간순간 깨닫는다. 그래서 호흡과 같이 기도한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예수님이 친히 가르쳐주신 그 기도를.

수도 없이 고백하고 암송하는 주기도문. 그런데 주님이 친히 가르쳐주신 그 기도를 올리는 데 어떤 감동도, 감격도, 은혜도 사라진 지 오래다. 그러나 저자는 경험했다. 주기도문으로 깊이 들어갈 때 영혼이 소생되는 것을. 그 은혜를 함께 나누고자 주기도문의 간구 하나하나를 깊이 묵상함으로 세심하게 살펴, 그 안에 담긴 하나님의 뜻과 계획, 우리를 향하신 주님의 마음을 전한다. “주기도문의 아름다움은 특히 기도의 내용이 행동의 요구로 즉각 연결되고 있다는 점에서 두드러진다. 주기도문의 각 간구는 하나님께 아뢰는 것이지만, 그 기도를 마치고 일어날 때는 임무를 가지고 그 현장을 떠나는 것이다.”
그렇다. 저자의 말처럼 주님이 친히 가르쳐주신 기도는 의례를 위한 단순한 기도문이 아니다. 그 안에는 하나님이 자녀에게 바라시는 기도와 삶의 방향이 담겨 있다. 우리가 날마다 마음을 다해 주님이 가르쳐주시는 기도로 깊이 들어갈 때, 그 기도는 우리를 예수님의 방향으로, 하나님나라의 길로, 사명을 감당하는 자리로 이끌 것이다.

한국에서 태어나 열 살 때 재일교포 2세인 아버지의 고향 일본으로 간 그는, 국제학교에 다니던 중학생 시절부터 매주 후쿠오카 시내에서 복음을 전하며 전도자의 삶을 살기 시작했다.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찰스턴에 위치한 더 시타델(The Citadel)에 입학, 졸업 후 시카고 트리니티신학대학원(Trinity Evangelical Divinity School, M. Div.)을 다니며 한인교회 전도사로 사역했고, 2007년 2월 미국 남침례교단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현재 ‘복음, 선교, 다시 오심’이라는 가치를 내걸고 온전한 예배자를 길러내는 예수세대운동(JGM: Jesus Generation Movement)의 대표를 맡고 있다.

책 소개

분야종교
당신의 본향은 어디인가?
우리는 오늘 가야 하는 길이 있다!


“새로운 기대와 흥분과 꿈을 가지고 시작한 2020년. 그러나 예고 없이 찾아온 코로나19로 순식간에 온 세상은 마비되었다. 모두가 불안해하고 답답해했다. 그러나 기억하길 바란다. 내일은 환난이지, 평안이 아니라는 사실을 말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우리는 가야 하는 길을 절대 포기해서는 안 된다. 우리의 목적지는 여전히 그대로다. 우리는 영원한 본향을 향하여 나아가는 나그네와 행인이다.”

위로가 필요한 시대에 어찌 보면 매정하게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썩어 없어질 것들에 대한 미련을 거두고 오늘도 묵묵히 영원한 나라를 향해 걸어가는 저자의 도전이기에 수긍이 간다. 이 책에서 저자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한 걸음씩 순종의 걸음을 내디뎌 축복의 가문을 이룬 아브라함의 삶을 전하며 성도인 우리의 삶은 어떠해야 하는지 돌아보게 한다.

우리의 본향인 하나님의 도성으로 향하는 여정 가운데, 오늘 당신이 믿음으로 첫걸음을 떼야 할 곳은 어디인가? 당신이 피해야 할 큰 문, 그리고 그 뒤에 펼쳐지는 넓은 길은 어디인가?

내 눈에 보기 좋고 내 생각에 가장 큰 기쁨을 주는 바로 그것을 걸러내야 한다. 그분의 약속을 믿고 좁은 문, 협착한 길로 나아갈 때 당신을 통해 놀라운 새 일들을 행하실 것이다. 먼저 그 길을 걸었던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모습을 가이드 삼아 우리가 반드시 가야 하는 그 길을 향한 믿음의 걸음을 떼보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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