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의 눈과 시인의 상상력으로 쓴 북한 도시 에세이!평양에서 혜산까지 북한 10대 도시 탐사보고서!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고 외치면서 우리는 과연 북한 도시들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안다고 해도 평양과 개성에 관해 '들은 풍월' 정도가 아닐까? 만약 국제 경제 제제가 풀리어 당장 남북경협이 재개된다면 어떨까?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이 재개될 것이고, 곧 이어 제2ㆍ3의 개성공단 을 물색해야 할 것이다. 북한경제특구로 지정된 소위 꼭짓점 도시들, 예컨대 신의주, 나선, 해주, 남포, 원산, 청진, 함흥, 혜산 등이 남북경협의 베이스캠프로 떠오를 날이 올 것이다.『북한의 도시를 미리 가봅니다』는 평양에서 혜산까지 10대 도시들을 차례로 소개한다. 이 책의 미덕은 공허한 해설에 머무는 게 아니라 건설엔지니어의 시각에서 현실 인프라의 한계를 넘어 미래지향적 관점과 대안을 보여주는 점이다. 다시 말해, 현재 북한 경제를 지탱하고 있고, 나아가 남북경협을 주도할 도시들에 대해 입체적 분석과, 성장 잠재력을 고찰했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