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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에 빌런이 있었으니
글쓴이
차무진 외 4명
출판사
요다
출판일
2020년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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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차무진

1974년 대구에서 태어났다. 2010년 장편소설 『김유신의 머리일까?』로 데뷔했다. 2017년에 『해인』을, 이후 『해인』의 세계관을 확장한 『모크샤, 혹은 아이를 배신한 어미 이야기 1,2』를 발표했다. 2019년에 발표한 『인 더 백』은 대중성과 문학성을 고루 갖추어 한국 장르문학의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고 평가받았으며 출간 즉시 판권이 계약되었다. 그 외 『좀비 썰록』(공저), 『당신의 떡볶이로부터』(공저) 『카페 홈즈의 마지막 사랑』(공저), 『태초에 빌런이 있었으니』(공저) 등이 있다. 발표한 단편으로는 미스터리 격월간 문예지 [미스테리아]에 실린 「비형도」(13호), 「마포대교의 노파」(24호)가 있다. 2020년 빌런만을 심층 연구한 작법서 『스토리 창작자를 위한 빌런 작법서』를 냈다.

얼마 전 작업실을 이사하면서 엄청난 플라스틱과 멀쩡한 물건들이 쓰레기로 버려진다는 사실에 놀란 작가는 『나와 판달마루와 돌고래』의 주인공인 외계인 판달마루와 사춘기 소년 슬옹이가 보여주는 우정을 통해 지구의 지속 가능성을 돌아본다. SF, 판타지를 바탕으로 아버지에 대한 사랑, 외계인과의 우정, 지구 환경에 대한 경고가 감동과 코믹을 오가며 절묘하게 어우러진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불평등과 부조리의 시대, 악당들도 사연 하나쯤은 있잖아요!
젊은 상상력의 장르 작가 5인이 전하는 선과 악에 대한 근본적인 통찰


선과 악이 극명한 이야기의 주인공은 대부분 선의 편이었다. 그리하여 악의 이야기는 늘 수면 아래 머물러 있다. 반면, 현실 속에서는 온갖 종류의 악당들이 날뛴다. 우리네 삶에서는 영웅보다 악당이 더 많은데, 그렇다면 악당을 주인공으로 한 이야기도 많아야 하지 않을까? 젊은 상상력으로 호평받은 다섯 명의 장르 작가가 『태초에 빌런이 있었으니』를 통해 악당들의 이야기와 그 이면에 숨겨진 부조리한 시스템를 정면으로 드러낸다. 빌런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면서부터 이야기의 외연은 끝없이 확장된다. 선과 악은 명확하게 구분될 수 있는 것인가, 빌런은 처음부터 빌런이었을까, 히어로와 빌런은 어떤 관계일까, 세상에 악은 왜 사라지지 않는가 등. 『태초에 빌런이 있었으니』는 여느 ‘히어로물’처럼 무 자르듯 이분법으로 나눌 수 없는 세상사를 다각도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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