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을 사지 못하는 세상 지루해.
음악만을 사랑하는 전설의 레코드 컬렉터, 음반 덕후 만화.
초판 한정 굿즈(스티커+별책 오래된 레코드)
레코드를 구하는 경험이 있다면 생긴 것마저 레코드를 닮은, 음악을 들으면 마냥 행복해하는 ‘레코스케’를 이해할 수 있다. 레코스케는 비틀즈의 멤버 조지 해리슨을 유독 좋아하는 음반 컬렉터이다. 아침에 일어나 머리가 띵하면 레코드 가게를 향하고, 음반을 고르다 보면 어느새 두통은 사라진다. 남들보다 더 좋은 레코드를 확보하기 위해 바겐세일이면 잠을 이루지 못하며, 늦잠 때문에 늦기도 하지만, 진심으로 음악을 좋아하는 마음이 레코스케의 ‘진짜’ 모습이다. 퍼스트 프레스(초반)의 각별한 의미를 망각하지 않지만, 음악 그 자체보다 중요한 것은 없으며,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위해서는 어떤 희생도 감수하는 레코스케는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독특한 캐릭터이다. 이 책에서 우리는 레코드를 수집하면서 맞닥뜨리는 흔한 일들… 가령 수많은 판본 중에서 선택할 때 생각해야 할 요소들이나, 음반을 사고 후회하는 일 등. 컬렉션하는 설렘을 가득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