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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설교 믿음과 생명
글쓴이
안오순 저
출판사
사무엘
출판일
2020년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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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안오순

대학 졸업과 함께 ‘UBF 한남교회’ 전임사역자로 부름을 받고 후배 대학생에게 성경을 가르치고 설교하기 시작했다.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 Div.)과 일반대학원(Th. M.), 그리고 백석대학교 기독교전문대학원(Th. D.)에서 개혁주의 신학과 설교학을 공부했다. 평생 성경 교사로 헌신해오고 있는 그는 “본문을 잃어버린 설교”와 “청중을 잃어버린 설교”에 안타까움을 느끼고 ‘어떻게 하면 성경 본문의 의미를 바르게 찾아서 오늘의 청중에게 적실하게 적용하여 들리는 설교를 할 수 있을까’에 관해 관심을 갖고 애를 쓰며 현재 다비드 목회연구원(David Pastoral Education) 연구위원으로 있다.

책 소개

분야종교
교회는 세상의 유일한 희망입니다!

세상은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있다. 교회는 여기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을 해야 한다. ‘콘텍스트(context)’와 환경은 변하지만, ‘텍스트(text)’와 진리는 변하지 않기 때문이다. 변하지 않는 진리를 변화하는 세계에 적용하려면 교회의 본질을 살펴야 한다. 교회의 중심은 성경에 있다. 성경은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여전히 영혼을 구원하고 교회를 바르게 세우며, 성도를 양육하기 위해서 주신 하나님의 도구이다. 그 도구 중 하나는 설교자를 통해 선포하는 설교이다.

건강한 교회는 설교자의 설교로부터 시작한다. 설교자의 사명은 성경 본문이 ‘의미(meaning)’했던 것을 정확하게 찾아내어 오늘의 회중에게 그 ‘의의(significance)’를 적실하게 전달하는 일이다. 하지만 오늘의 설교자는 성경 본문이 말하는 역사적 상황 안에서 의미했던 내용을 오늘을 살아가는 회중에게 적용하는 일을 잘하지 못한다. 설교의 위기가 석의의 위기에서 비롯되었다는 말이다. 따라서 설교의 위기를 극복하려면 석의의 위기부터 극복해야 한다.

그다음으로 적용에 힘써야 한다. 적용과 상관없는 석의는 공허한 지적 놀음에 불과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처음 청중은 물론이고 오늘 우리에게도 적실하게 적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성경은 당대 사람의 성경일 뿐만 아니라 오늘 우리의 성경이기도 한다. 적용이란 본문을 통하여 찾아낸 신학적 메시지를 청중이 삶의 현장에서 그대로 실천하도록 도와주는 일이다. 즉 ‘그때 그곳(at that time & there)’에서의 의미를 ‘오늘 이곳(now & here)’에 적용하는 것을 말한다. 적용은 석의의 최종 목적이며, 설교의 최종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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