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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민교육의 새로운 좌표
글쓴이
박병기 저
출판사
커뮤니케이션북스
출판일
2020년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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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병기

한국교원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이자 교육부 민주시민교육자문단 위원장이다.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장과 종합교육연수원장, 전주교육대학교 교수를 역임했다.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윤리교육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윤리학과 도덕교육을 전공하여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불교원전전문학림 삼학원(5년제)에서 불교철학과 윤리를 공부했다. 2015년과 2022년 초중고 도덕과 교육과정 개정 연구 총괄책임자 역할을 맡았고, 대표 저서로는 『우리 사회의 정의와 교육, 남명에게 길을 묻다』(2026년 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우리 시민교육의 새로운 좌표』(2023년 세종 학술도서), 『불교, 정치를 말하다』(공역, 2023년 세종 학술도서)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우리 학교 시민교육의 미래를 위한 상상

『우리 시민교육의 새로운 좌표』는 시민교육의 출발점이 현실의 직시여야 한다는 당위적 요청에 주목하면서, 우리 학교 시민교육이 제자리를 찾을 수 있는 기반 역시 우리 시민사회의 바람직한 정착과 작동이어야 한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학부모와 교사를 포함하는 ‘현재의 한국시민과 학생시민의 만남’이라는, 실천적이고 역동적인 과정이 자리하고 있다고 말한다. 우리 학교 시민교육과 시민사회는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긴밀한 관계 속에 있는 것이다.

이런 전제 아래 이 책에서는 우리 학교 시민교육이 집중적으로 보완해내야 하는 실천적 과제를 우리 시민교육의 목표와 내용, 방법, 정책적 지원 등의 차원으로 나누어 분석하면서 구체적인 대안까지 제안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시민교육의 목표를 설정하는 과정에서 전통적 인간상인 보살과 선비, 신사 등의 개념이 현재적 관점에서 주체적으로 재해석되어야만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그럴 수 있을 때라야 비로소 이른바 ‘선진’으로 칭해지는 서구 시민교육에 대한 주체적인 해석과 수용도 가능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보다 구체적으로 우리 시민교육이 제자리를 찾아가기 위해서는 우리가 함께 모색해야 하는 새로운 시민상에 관한 열린 토론이 가능한 공론장이 마련되어야하고, 그 공론장에서는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주체적인 인식과 몸담고 살아가는 우리 현실에 대한 객관적이면서도 긍정적인 수용, 세계 시민사회를 향한 열린 시각 등이 자리할 수 있어야 한다. 학교 시민교육은 그러한 시민교육의 중심축이자 우리교육의 미래 자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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