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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자애는 머리가 나쁘니까
글쓴이
히메노 가오루코 저
출판사
연우출판
출판일
2020년 1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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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히메노 가오루코

1958년 시가현 출생. 1990년 코미디 소설 『이름하여, 미치코』로 데뷔했다. 1997년 『내 안의 특별한 악마∼PASSION』, 2003년 『추,락』, 2006년 『하루카 에이티』, 2010년 『리얼 신데렐라』로 나오키상 후보에 올랐고, 2014년 『쇼와의 개』로 심사위원의 만장일치를 얻어 제150회 나오키상을 수상했다. 2019년 도쿄 대학교 남학생 다섯 명이 타 대학교 여학생을 성추행하고 집행유예를 받은 사건을 모티브로 한 『그 여자애는 머리가 나쁘니까』로 제32회 시바타 렌자부로상을 수상했고, 발간 7개월 만에 누적 발행 부수 3만 4천 부를 돌파하는 등 일본 사회에 내면화한 성차별적 요소를 수면 위로 끌어올리며 큰 사회적 반향을 일으켰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난 가해자의 앞날을 망친 여자야?”

요코하마시 교외의 지극히 평범한 가정에서 자란 간다쓰 미사키는 여대에 진학한다. 시부야구 히로의 풍족한 환경에서 자란 다케우치 쓰바사는 도쿄대 이과1류에 진학한다. 요코하마의 옥토버페스트에서 만난 두 사람은 첫눈에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둘의 사랑은 성차별 의식, 학벌에 대한 열등감, 학력주의로 얼룩지며 도쿄대생 다섯 명에 의한 끔찍한 강제 추행 사건으로 이어지고 만다. 사건이 보도되자, 대중의 비난은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 미사키에게 쏟아진다. ‘꽃뱀’, ‘자칭 피해자’, ‘걸레’, ‘명문대생의 앞날을 망친 여자’.

미사키는 어째서 ‘피해자’라는 이유로 손가락질당해야만 했을까. 어째서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가 숨어야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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