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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보그
글쓴이
J.K. 롤링 저
출판사
문학수첩 리틀북스
출판일
2020년 1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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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J.K. 롤링

새로운 판매 기록을 세우고 수많은 상을 수상한 해리 포터 시리즈의 작가다. 1965년 7월 영국 웨일스의 시골에서 태어난 작가 조앤 롤링은 딸아이를 데리고 궁핍하게 살아가는 무명의 작가 지망생에 지나지 않았다. 하지만 어려서부터 상상하기를 좋아했던 조앤 롤링은 다섯 살 때 이미 홍역에 걸린 토끼에 관한 이야기를 썼으며 언제나 친구들에게 둘러싸여 희한한 사건이나 모험담을 꾸며내어 들려주는 등 일찍부터 소설가로서의 재능을 보였다.

롤링은 엑스터 대학에서 불문학과 고전을 읽으며 작가의 꿈을 키웠고 졸업한 뒤에는 국제 사면 위원회에서 임시 직원으로 일하면서 틈틈히 글을 썼다. 1990년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직장마저 잃게 되자 포르투칼로 영어강사를 하기 위해 가게 되고 현지 기자와 결혼 딸 제시카를 낳았다. 3년도 되지못해 그 결혼은 파경을 맞고 그녀는 에든버러로 돌아오게 된다. 일자리가 없어 3년여동안 주당 69프랑밖에 되지 않는 생활보조금으로 간신히 살아가야 했던 그녀는 마침내 오래 전 맨체스터에서 런던으로 가는 기차간에서 생각해냈던 해리 포터 이야기를 끝마치기로 결심했다. 미친듯이 글을 써낸 끝에 1996년 6월, 그녀는 마침내 원고를 완성했다. 처음 몇번은 출판사에서 거절을 당했는데, 저작권 대행업자 크리스토퍼 리틀을 만나게되고 그는 롤링의 책을 블룸스베리 출판사에 팔아주었다.

「해리포터」 시리즈는 고아소년 해리 포터가 친척집에 맡겨져 천대받다가 마법 학교에 입학하면서 마법사 세계의 영웅이 된다는 줄거리를 담고 있는 환상소설로, 처음에는 출판사로부터 여러차례 거절당하다 서서히 소문이 나며 인기를 얻기 시작하였고 곧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또한 이 시리즈는 엄청난 인기와 더불어 세계 최우수 아동도서로 선정되었고, 유명한 스마티즈 상을 수상했으며, 많은 호평과 각종 상을 휩쓰는 등 국제적 명성을 얻게 되었다.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는 이 시리즈는 5억 부 이상 판매되었고, 80개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여덟 편의 블록버스터 영화로 제작되었다.

후속작인 『해리포터와 비밀의방』, 『아즈카반의 죄수』 3편은 1 년넘게 미국 [뉴욕 타임스] 일반도서 베스트 셀러 부문에서 높은 순위를 유지하였으며 워너 브라더스 영화사에서 1~3편의 영화판권을 샀다. 또한 2003년에 나온 『해리포터와 불사조기사단』,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역시 베스트 셀러가 되었다. 「해리포터」 시리즈는 100여 개국에 약 25개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성경다음으로 많이 팔린 책으로 기록되었다.

그녀는 자선단체를 돕고자 자매편인 『퀴디치의 역사』, 『신비한 동물 사전』(코믹 릴리프와 루모스를 후원), 『음유시인 비들 이야기』(루모스를 후원)를 썼고, 『신비한 동물 사전』을 기반으로 한 영화 시나리오를 집필했다. 또한 2016년 공동 집필한 연극 대본 『해리 포터와 저주받은 아이』가 2016년 여름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공연되기도 했다. 2012년에는 J.K. 롤링의 온라인 기업인 포터모어가 출범하여 팬들이 그녀의 새 글을 즐기고 마법사 세계에 더욱 깊이 빠져들 수 있게 됐다. J.K. 롤링은 또한 성인 독자들을 위한 소설 『캐주얼 베이컨시』를 썼으며, 로버트 갤브레이스라는 필명으로 범죄 소설도 여러 편 썼다. 아동문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영제국 훈장(OBE), 프랑스 레지옹 도뇌르 훈장, 안데르센상을 비롯한 수많은 상과 훈장을 받았다.

조앤 롤링은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의 꿈을 포기 하지 않는 사람이었다. 상상에 빠져 비서직에서 두번이나 해고를 당했고 이혼도 했으며, 생활비가 없어서 정부보조금으로 간신히 살았고 작가 지망생이였지만 글 쓸 공간이 없어서 동네 카페의 테이블을 빌려서 글을 썼다. 하지만 「해리포터」 시리즈로 인해 그녀는 2005년 공식 재산 집계만 1조원에 이르렀고, [포브스]지 선정 '세계 가장 영향력있는 여성' 40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코로나 바이러스로 실의에 빠진 우리 모두를 위한 J.K. 롤링의 특별한 선물
개성 넘치는 34명 어린이 화가와 세계적 작가 롤링의 환상 컬레버레이션
갑작스러운 죽음과 이별, 엄혹한 고통의 시간을 이겨내는 두 어린이의 모험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세계에 본격적으로 유행하기 시작한 2020년, J.K. 롤링은 꼼짝할 수 없이 집 안에 머무르게 된 어린이들과 보호자들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10여 년 전, 잠자리에 든 자녀들을 위해 쓴 이야기 『이카보그』를 전 세계 독자들에게 무료로 선사하기로 한 것이다. 영국에서 인터넷으로 조금씩 연재를 시작한 『이카보그』는 현재 20여 개국에서 연재를 마쳤고, 여러 나라에서 연재를 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두 달에 걸쳐 성황리에 연재를 마치고 단행본으로 출간하게 되었다.

『이카보그』는 어느 날 갑자기 코로나 바이러스가 우리 일상에 침입한 것처럼, 코르누코피아 왕국에 독버섯처럼 퍼져 평화로운 사람들의 일상을 송두리째 뒤흔들어 놓은 전설 속 괴물 ‘이카보그’의 괴소문에 대한 이야기이다. 끔찍한 사연으로 사랑하는 가족, 친구와 헤어져야 했던 두 어린이가 세상을 어지럽히는 사건의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는 힘든 시절을 이겨내고 있는 우리에게 희망을 꿈꾸게 한다.

이 책에는 인터넷에서 연재와 함께 진행된 ‘이카보그 일러스트 공모전’에 응모한 어린이들의 그림 34점이 수록되어 있다. 바이러스의 유행으로 고통 받거나 실의에 빠진 어린이들을 위로하기 위한 취지를 살려 J. K. 롤링이 연재한 이야기를 읽고 일러스트 공모전에 참여한 어린이들의 개성 넘치는 그림을 담아냈다. 저마다 놀라운 상상력과 독특한 색감으로 이미지를 그려낸 어린이들의 그림과 세계적인 작가의 스릴 넘치는 환상 스토리는 이색적인 조화를 이루며 특별한 책을 만들어 냈다.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희망을 품은 『이카보그』 속 어린이들과 일러스트 공모전에 참여한 대한민국 어린이들은 이 책 속에서 한목소리로 말하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유행하고 있는 이 시기를, 우리 모두 잘 이겨나갈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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