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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그래도 사랑하길 참 잘했다
글쓴이
이민혁 저
출판사
레몬북스
출판일
2020년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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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민혁

사춘기와 함께 찾아온 언어장애와 시력장애로 삶은 끝이라고 생각했다. 학창 시절은 무의미하게 시간만 흘려보내서 기억도 추억도 없다. 20대엔 그 누구에게도 장애를 들키지 않으려 애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했기에 꿈과 희망 따윈 없는 하루살이의 삶이었다. 30대가 돼서야 비로소 외적인 장애와 내적인 장애의 벽을 조금 허물 수 있었다. 내외적인 장애를 갖고 사는 삶에서 공부와 배움 따윈 의미가 없다는 생각에 반평생 책을 제대로 읽어본 적이 없었다. 짧은 배움으로 할 수 있는 일 중 사람들과 부딪힘이 적은 직업을 골라 주방일을 오래 하였다. 고졸인 자식이 마음에 걸린 부모님의 설득으로 뒤늦은 나이에 전문대학을 졸업해서 고졸을 면했다. 가진 거, 배운 거, 할 줄 아는 거 무엇하나 제대로인 모습을 갖추지 못한 채 30대가 기울어 가는 어느 날 삶의 큰 전환점을 맞이했다. 성공과 행복에 대한 동경이 너무나 간절하게 가슴에 스며들었다. 돈 걱정, 마음 걱정, 정신적 걱정인 삶의 모든 근심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충동이 강하게 들었다. 여기저기서 답을 찾겠다는 방황의 말미에 평생 인연이 없을 것 같은 도서관에서 답을 찾았다. 그렇게 몇 년간 책을 읽다가 책을 쓰는, 말도 안 되는 기적을 경험하며 작가가 되었다. 읽고 쓰는 배움과 사유로부터 삶에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찾을 수 있었다. 관대한 생각과 겸허한 마음으로 세상의 많은 것을 이해하고 포용하기 위해 늘 배우며 살아간다. 주어진 삶에서 유일하게 남은 욕망 하나는 통찰력을 많이 갖는 것이다.

지은 책으로는 『모든 순간은 사랑이었다』,『그래도 사랑하길 참 잘했다』가 있다.

인스타그램: @crescent7733
이메일: crescent7733@naver.com
블로그: blog.naver.com/crescent7733

책 소개

분야에세이
각자의 자리에서 쓸쓸한 우리 모두를 위한 따뜻한 위로

『그래도 사랑하길 참 잘했다』는 바쁘게 흘러가는 하루 속에서, 좋은 사람이고 싶었던 관계 속에서, 계속 함께이길 바랐던 사랑 속에서 상처받은 우리 모두에게 보내는 위로가 담겨 있다. 살아가면서 누구나 한 번쯤은 이런 후회를 한다. 그때 내게 왜 그런 일이 생겼을까. 그 사람과 왜 그렇게 끝날 수밖에 없었을까. 왜 그리도 서로의 마음을 몰라줬을까……. 문득 좋았던 기억이 떠올라도 모두 상처로 물들어버린 것 같아 마음만 저민다. 이렇게 각자의 쓸쓸함과 외로움을 안은 채 다시 한 계절을 지난다. 그러는 동안 정작 스스로의 슬픔과 상처를 다독이지 못한 우리에게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따스한 위로를 건넨다. 돌이켜보면 그 사랑이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있고, 그 슬픔이 있었기에 성장할 수 있었다. 그러니 그때의 나도 행복했었고, 지금의 나도 행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 책을 통해서 더 이상 후회와 슬픔이 아닌 그 안에 서려 있는 빛나는 사랑과 행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비로소 그래도 사랑하길 참 잘했다고 이야기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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