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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사람의 말이 있다
글쓴이
구정은 외 1명
출판사
후마니타스
출판일
2020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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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구정은

『경향신문』 기자로 일했고, 이라크와 시에라리온 등 세계 여러 곳을 취재했다. 사라지는 것, 버려지는 것, 약자들과 목소리를 잃은 사람들에 관심이 많다. 2021년부터 독립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면서 국제 이슈를 비롯해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우리의 일과 삶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글을 쓰고 있다. 『사라진, 버려진, 남겨진』, 『여기, 사람의 말이 있다』, 『10년 후 세계사』 등을 썼고, 『나는 라말라를 보았다』, 『팬데믹의 현재적 기원』 등 여러 책을 번역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한 사람이 그렇게 큰 증오를 일으킬 수 있다면, 우리가 함께함으로써 얼마나 많은 사랑을 만들어 낼 수 있을지 상상해 보세요.”

배제와 억압, 전쟁과 빈곤의 세계에 서서,
인간과 비인간, 지구의 공존을 꿈꾼 사람들의 24가지 말들


들리지 않는 목소리를 듣고 싶었다. 여성, 이주민, 원주민, 성 소수자 등 목소리를 내고 싶어도 그럴 기회를 잡기 쉽지 않은 사람들과 평화, 민주주의, 자유, 평등, 공생 등 당연시되지만 지켜지지 않는 가치들을 말하고 싶었다. 그 방식으로 국제 이슈를 택했다. 진실과 아픔, 투쟁과 설득, 때로는 거짓과 선동을 담은 이야기들을 통해, 우리가 놓쳐 온 세계사의 현장을 돌아보는 동시에 그것들이 전하는 메시지에 주목해 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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