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이 그렇게 큰 증오를 일으킬 수 있다면, 우리가 함께함으로써 얼마나 많은 사랑을 만들어 낼 수 있을지 상상해 보세요.”
배제와 억압, 전쟁과 빈곤의 세계에 서서,
인간과 비인간, 지구의 공존을 꿈꾼 사람들의 24가지 말들
들리지 않는 목소리를 듣고 싶었다. 여성, 이주민, 원주민, 성 소수자 등 목소리를 내고 싶어도 그럴 기회를 잡기 쉽지 않은 사람들과 평화, 민주주의, 자유, 평등, 공생 등 당연시되지만 지켜지지 않는 가치들을 말하고 싶었다. 그 방식으로 국제 이슈를 택했다. 진실과 아픔, 투쟁과 설득, 때로는 거짓과 선동을 담은 이야기들을 통해, 우리가 놓쳐 온 세계사의 현장을 돌아보는 동시에 그것들이 전하는 메시지에 주목해 보고 싶었다.